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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by 길손
2024-04-22   
31 갑자 자수왕지운에 잘 화합하지 못하는 신해들이 자수에 종합니다.
지지가 수왕할때 수생목을 하려고 하는것에 금왕목단하기 쉬워서 아무쪼록 기운을 부드럽게 쓰는것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치운것이 나인데 중화를 찾는것도 설기도 여의치 않은데 기운을 내보내는것을 바라는 것보다는
나 생긴바를 그대로 인정하고 방법을 찾는게 좋을듯 싶어요
그런의미로 보면 자수는 큰 의미가 있겠죠. 경신금이 신자 해자수를 생하는 흐름.

그걸 갇혔다고 표현하는것은 벽 저너머에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이니 치심이고
그 마음에 집착하여 생긴 바의 금백수청을 그대로 귀히 생각하지 않으니 고이고
지금 이순간. 이 대운에 자수운이 들어 세력이 있는데 그것을 찾지 않으니 나는 미래에 살고 지금 살지 않는다.

금왕목단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기로..

by 길손
Detail by 길손
2024-04-22   
편재를 쓰는 갑목이 월지에 뿌리를 두고 있어요.
진토에 깊고 넓게 뿌리를 두는 갑목은 매우 건강한 생목일듯 합니다.
진중 을목, 뿌리가 넓게 네트워크를 하는 형태로 넓은 관계를 가지고 생을 역동적으로 가져가는 경우라고 봅니다.
화가 소중한데 대운에 화가 계속 있어주어서 내가 하고 싶은것을 하는 사람같구요.

대운에 신유술로 금대운이 옵니다.
자녀들을 키우고 뭔가 사람들하고 해볼것 같지요?

시를 모르면 사주가 60% 정도밖에 해석이 안되는듯 싶어요.
굳이 유료로 볼필요 없고 재미로 생각하시면 어떨까 하네요

by 길손
Detail by 공중정원
2024-04-21   
디자인 학석사를하고 모바일 앱 기획쪽에서 약 10년정도 일을 하다 지금은 바닷가 동네에서 작은 카페를 하고 있습니다.
유금위의 을목을 모바일, IT 쪽으로 사용했던걸까요. 그동안 친했던 친구들은 디지털 미디어 작가들이 좀 있구요(이게 진중 계수 때문일까요?). 회사다닐때는 그래픽디자이너와 엔지니어사이에서 조율하는 일을 주로 했었습니다.

신축년부터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 않아 졌는데 아마도 지지충이 이렇게 드러나는걸까 싶습니다. 그동안 외면했던 모친과의 관계를 이제야 깨닫는 건지, 아니면 아직도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지 혼란스러운 나날들이에요.

은퇴아닌 은퇴처럼 카페를 시작하고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조용히 살고있습니다. 수익도 적은건 덤....

취미는 길게가지는 못하지만 여행과 책을 좋아하고. 한동안은 Race Marshal 도 했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어설프게도 임수를 써야 한다고 생각했고 유금은 왠지 꺼려했던것 같습니다.누가 그렇게 얘기해준것도 아닌데 말이죠. 유금하고도 친해져야겠어요...방법이 뭘까요.

by 공중정원
안녕하세요
부모님 모시고 아내와 자녀둘을 둔 가장입니다.
대학원 졸업후부터 준공무원과 같은 직장에서 한우물을 파왔습니다.
나중에 은퇴후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친구가 힌트를 주어
예전같으면 고물상? 비슷한 사업을 조금씩 부업처럼 해왔습니다.
그런데 해보니 재밌고 적성에도 잘 맞고 생각보다 잘 되어 본업에 들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자신의 사업을 한다는 것이 무료하던 삶에 활력을 주고 더 잘해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퇴직을 하고 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싶은데 제 사업운이 어떤지요?

by 김석철
Detail by 길손
2024-04-19   
지지충 사주라 충력이 생겨서 정신적으로 힘든 날들이 있지만 묘술이 밸런싱을 잡아주는 형태라 충도 익숙해지고 기운도 점점 잘 쓸듯 해요.
자기 세력 많은 겁재격분들 요새 많이 오시네요.
겁재를 도전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대해 좀 생각을 해봐요.
겁재는 나와 피를 나우었으나 결이 다른 형제 이렇게도 말하고 동료라고도 해요.
그 핵심은 경쟁이라고 봅니다.
경쟁. 그 안엔 시기 질투도 있지만 어떤 면에서 닮고 싶은 무엇에 대한 강한 갈망도 있고 우월감, 자괴감도 있어요.
그래서 도전이란 표현을 생각하면 그를 이기기위한 도전, 그를 닮기위한 도전. 그런 감정들이 엉켜있다고 봅니다.
또 그것은 사람만이 아니고 온갖 다양한 대상이 될수 있어요. 드라마속 주인공. 닮고싶은 무엇. 가상의 존재.
이중인격같은 느낌이 될수도 있고 .. 겁재가 격으로 나온다는 것은 이러한 성향이 내 인생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말해요.
정재가 오면 탐재한다. 어떤 가치가 보이면 나도 겁재도 그걸 갈망하는 거죠. 강렬하게.. 그게 돈이던 뭐던.
그런데 관이 오면 .. 편관이 오면 나는 겁재를 동료로 하길 갈망하고 정관이 오면 반대로 겁재가 나를 갈망하겠죠.. 그에겐 편관일테니..
그런 의미로 술토는 환경. 내가 속한 조직이 빡센데 내가 거기 소속되어 버티면서 실상이던 가상이던 겁재와 협업하는겁니다.

한참 겁재생각 무지 했었는데.. 요새 겁재들 많이 오시네요.
잘 보면 그 겁재란것이 허상인데 집착안하면 재미난 친구고 집착하면 독이 되는것 같아요

by 길손
Detail by 김다영
2024-04-19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9년 재직한 직장 퇴사당한 후에
많이 괴로웠거든요 막막하고ㅜㅜ

사업할 그릇은 스스로 안된다 여겼기에
생각지도 않았어요

외롭지않게 무난한 삶 살 수 있을까요

by 김다영
Detail by 길손
2024-04-18   
재주가 있고 도전을 꺼리지 않아야 합니다.
재주는 열심히 공부해서 얻는것이 아니고 좋아서 빠져들다보니 잘 하게 된거
도전은 그 잘하는것이 일반적이지 않아도 그들에게 신박하면 가장 좋기 때문에 눈치보지 않는거
다만 수 재성이 매우 부족하므로 같이 하는 동료들도 나도 돈보다는 재미
흐름 잘 잡았으면 알아보고 찾는 사람이 나타나서 투자하고 간판도 걸어줄듯.

by 길손
Detail by 길손
2024-04-17   
진술 일월지 충사주는 충을 긍정적으로 쓰기위해 고민을 합니다.
오술합하는 갑목이 진토에 근을 두고 오래동안 살아오는 것에 괴리감이 있을듯 해요.
무진월은 나에게 인생고수의 가족과 같고 나도 그들을 통해 오랫동안 체득하고 배운것들이 이미 나의 일부인데
어느 순간에는 술토. 잎들이 하나둘 떨어지고 벼는 다 베어진 .. 그 진토의 사이클이 다 지나가 버리고
깊은 감상을 남기는 그런 본연의 내가 서 있습니다.

나는 사색하는 자이나 생존을 위해 많은 시간을 돈을 벌고
어떤 괴리감이 생기면 그전 진정하고 싶은 무엇에 짜투리 시간들을 투자해볼것 같아요.
누구나 생은 쉽지 않습니다. 부자도 괴로움에 미친듯이 몸부림 치는 때가 허다하구요.
진술이 충하면 힘든데...
오늘도 그 안에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 무엇을 찾는.. 그 자체를 그냥 받아들이기로
내가 찾는 무엇이 헛된 탐욕이 아니길 바랄뿐.

by 길손
Detail by 김유현
2024-04-17   
안녕하세요. 처음 방문했습니다.
제 사주가 보일수록 나 자신에 대해 좀 더 이해하게 되는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답답하기도 합니다. 신강, 정인과다 사주에 대해 어떻게 보시나요? 같은 패턴을 반복하고 같은 자리에서 또 넘어지면서도 벗어나지 못하는 타임루프에 갇혀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알면서도 잘 안되는 그런 자신이 답답하기만 한 요즘입니다.

by 김유현
Detail by 길손
2024-04-16   
사과를 하는것.
나의 마음을 그냥 툭하고 보여주는데 사람들이 가식이라고 생각하거나 감정이 좋지 않은데 그게 내 잘못은 아닐듯 하긴 해요.
그래도 그런 일이 자꾸 반복해서 생기는 것은 잘못한것은 아니지만 관계속에서 내가 상대에게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것이겠죠.
저들이 자기 마음에 배우들을 세우고 연극을 하면서 스스로 상처를 받아서 엄밀히 내 문제가 아닐지라도...
목왕한 병인일주는 어떠할까요 ? 천진난만하고 속과 겉이 같지만 웬지 어린아이와 같을까...
순수하고 선하지만 어떤류의 무지가 주는 피해. 다름.

한국 매우 살기 어려워서 젊은이들 취업이 매우 어렵다 들었습니다.
내가 순종적이고자 하지만 .. 내가 한쪽으로 많이 치우쳐저 있어서 그들이 나를 무시하거나 갈등이 자주 생기면...
더욱 취업하기 어려울듯 해요.

너무 취업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나를 좀 분석을 해보는게 좋을듯 해요.
수많은 다른사람들이 모인 분포에서 나는 어디에 있는지..
몇년 실갱이 했기 때문에 이미 수많은 힌트들이 있어요.

33 경술대운에 인오술 화삼합의 운에 들어갑니다.
내가 굳이 수기가 작은데 네모난 장소에 네모난 사람들하고 일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살짝 지금까지 가진 생각의 네모난 벽을 들락달락 해볼 시간이 지금같네요.
난 둥근데 굳이 네모에 맞출 필요가 있을까. 그냥 다를뿐이고 서로 잘못된게 없는데 굳이 사과하면서 살 이유가..

by 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