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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0109경오시(갑술일주)

OOO (男) 31세
양력: 1990년 1월 9일 12시43분
음력: 1989년 평12월 13일 午시생
司令:癸 空亡:申酉 三災:亥子丑 囚獄:卯
시 일 월 년
偏官 日干 傷官 正財
庚 甲 丁 己
午 戌 丑 巳
傷官 偏財 正財 食神
死 養 帶 病

紅艶
桃花
月德
天德
天藝

白虎
天奸

天乙
白虎
天福

天廚
天文
丙 己 丁 辛 丁 戊 癸 辛 己 戊 庚 丙
716151413121111
己庚辛壬癸甲乙丙
巳午未申酉戌亥子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正財傷官食神偏財劫財比肩正財正印偏印偏財正官偏官正財傷官食神偏財
葬死病衰旺官帶浴生養胎絶葬死病衰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월
일
시
분		 03
05
11
56		02
04
18
02		01
06
06
29		12
07
19
17		11
08
02
23		10
08
23
05		09
08
07
16		08
08
04
12		07
07
18
20		06
06
08
05		05
06
04
02		04
05
10
50		03
06
06
09		02
04
12
13
십
신		 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
오
행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육
신		 劫財比肩正財正印偏印偏財正官偏官正財傷官食神偏財劫財比肩
운
성		 旺官帶浴生養胎絶葬死病衰旺官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絶 生 死 浴 帶 旺
甲
(일간) 		丁午
 癸子
 辛酉
 己丑
己未
 酉 午 亥
(충) 		巳
(충) 		辰 寅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子 未申 午 丙 乙 酉巳 子 南方 西南 中央 西方



"해수는 특히 갑목의 뿌리이기도 하여 희망,새로운 시도,시작이 있구요." 완전 맞습니다!! 저의 행적과 앞으로 갈 길을 짚어 보았을 때, 지금은 분명 여태껏 꾸준히 쌓아왔던 경험을 토대 삼아 보다 큰 일을 도모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지난 5년 동안 본업 외 남은 시간에 꾸준히 글을 쓰고 관련 모임을 꾸려왔고, 현재는 완성된 소설을 출판사에 투고하고 있는 중이며, 2019년 하반기에는 다른 사람들이 쓴 글들을 공모하여 편집자로써 단편집을 출판할 계획이거든요. 특히 후자의 경우에는 저만의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고 주변 인맥과의 교류가 몹시 중요한데 (실제로 과거에 알던 교수님께서 유명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해주고 계십니다) "외부와도 조심스럽게 그저 교류하고 흐르면 된다" 말씀도 크게 위안이 됩니다. 사주와는 별개로 이번 년도를 기점으로 제가 크게 성장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또 그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상세하고 적확한 풀이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성심껏 피드백을 적어 보았습니다. 요새는 글을 쓰다가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이 페이지에 와서 적어주신 글을 읽어보고 마음을 다잡고 갑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2019년이 소크라테스님께도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03-21
by 솔이
19년 기해의 운에 정재 축토가 더욱 드러나는 운이라 고정적인 수입의 관점에서는 더 좋아보입니다.
아마 술해 천라지망을 보고 돈줄이 끊긴다 해석을 했는가 싶은데 술해는 합이기도 합니다. 해수는 특히 갑목의 뿌리이기도 하여 희망,새로운 시도,시작이 있구요.
술중 정화 상관은 나의 왕성한 활동인데 그것을 잘 보호하여 해중 갑목의 희망으로 넘겨주는 것이라
천라지망은 그저 갈무리된 양의 기운을 수안에 보호하여 긴 겨울동안 고이 보호하자는 하늘의 이치인지라 양이 끝나가면서 음안에 놓이게 되는 순리를 사람이 따라가지 못하여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풀이를 합니다.
생각,감정을 차분히 하여 그 가치를 한동안 다듬고 안고 있는 기간이다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수 세운에 화기와 부딛힘을 술토의 외벽으로 보호하고 해수의 외벽으로 보호하는 식의 느낌입니다. 그럼 수화가 상쟁하지 않고 교역하는 것이니
외부와도 조심스럽게 그저 교류하고 흐르면 됩니다. 문제 없어보입니다.
외부에 이해하기 힘든 자극이 와도 감정이 크게 일렁이거나 요동치지 않게만...
2019-03-19
by 함없는이
소크라테스님 감사합니다. (달아주신 답글에 바로 답글 다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 대운이 다르게 흐른 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말씀하신 대로 살아온 형식이 비슷한 듯 다른 것은 분명합니다.

제가 사주에 관한 지식이 짧아서 축술형을 완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지만, 언급하신 2018년에 확실히 이성 문제가 좀 복잡하긴 했어요. 6월경 까지 마음에 드는 인연이 없어서 좀 방황하다가 그 시기에 만난 남자와 여태껏 사귀고 있는데, 남자의 일과 가정사 같은 환경적인 이유 때문에 사이가 돈독해지기가 힘듭니다. 일적으로는 현재 프리랜서이기는 하나 2014년부터 주욱 고정수입이 들어오고 있고 개인적으로 출판 관련 프로젝트도 진행하는 중입니다. 2019년에는 조금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2019년에 돈줄이 끊긴다는 청천벽력같은 말을 듣기는 했지만...ㅜ_ㅜ)

2019-03-18
by 솔이
정말 너무 신기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우연이 아닌것같습니다. 실례지만 혹시 같이 대화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https://open.kakao.com/o/s7K2Guib 오픈카카오 방 파놨습니다. 궁금한것이 많습니다. 저의 이야기도 들려드리겠습니다!
2019-03-15
by 오주
여명은 대운이 다르게 흐릅니다. 참고하셔요








796959493929199
乙甲癸壬辛庚己戊
酉申未午巳辰卯寅


남명이 지금 유금대운에 사유축 삼합이 되어서 관,세파의 부침이 큰 반면 여명은 대운에 관이 없어서 관의 부침이 훨씬 덜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여명은 나 갑목의 뿌리가 지금까지 계속 대운에서 들어와 보다 자립,주체적,안정적이라고 보이구요.
원국이 같으니 축술형이 있어 2018 무술년같은 경우에 형발이 일어나 힘든점이 있다고 보이는데 축중 계수 정관, 기토 정재에 영향이 있으니
직장과 관련한 부분, 여명은 남자친구 문제도 있을수 있다 해석이 되구요. 돈관련 문제도 있었을수 있다고 보입니다.

원국이 같아도 남녀의 경우 대운이 많이 달라서 꽤나 다른 생을 살듯한 생각도 듭니다.
2019-03-15
by 함없는이
지나다가다 깜놀해서 댓글 남깁니다. 저랑 사주가 시주까지 똑같으세요!!! 저도 중학교때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해외 생활 했구요, 이후 한국에 들어와서 정보산업쪽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취미로 소설 쓰고요. 마음 답답하셨던 일 조금 풀리셨길 바라고,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아자아자
2019-03-14
by 솔이
그렇군요.. 자세하게 설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양이과라니 너무 와닿는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하기 꺼렸던 저의 모습을 다시 생각하게 되어서 참 감회가 새롭네요.
이렇게 소중한 시간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현명하게 살아야겠네요.
2019-03-09
by 오주
일월지의 충형,원진이 사주에서 영향력이 크네요.
갑술은 격이 순기하면 정신적인 고양,고고함,가치관을 건강하게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축술형의 영향으로 오히려 정신적인 압박,갈등의 상황에 처할때 형살을 겪는가 싶습니다.
보면 대부분의 글자가 조하고 갑술의 개인적임, 자신만의 영역, 종종 외부와의 단절, 대인관계 기피등의 문제가 있을수 있는데 축토가 조후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습을 조금 쉽게 설명을 해보면 개와 고양이를 잘 생각해보시면 외부 대인관계의 구분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습한 사람은 일단 사람들 좋아하고 심지어 좋아하지 않아도 말도 툭툭 걸고 감정을 엮습니다.
여기저기 습기처럼 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누가 다가오는 것을 반깁니다.
반면 말실수,행동의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침범하기 일수 이겠죠.
대신 누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와도 크게 게의치 않고 호의적입니다. 개과죠.

조한 사람은 자신의 영역이 중요하고 늘 생각하고 집중하는 자신만의 정신인 응시가 있습니다.
외부와 쉽게 친해지지 않고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거나 남의 영역에 가는것을 조심하고
그런 일이 발생하면 언잖아 합니다. 때로는 주위에서 이기적이라던가 비 사교적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하겠죠.
대신 감정의 골을 깊게 가져가지 않고 사람을 오래동안 미워하지 않고 금새 털어버립니다. 고양이과죠.

위 명식은 내면이 완전 고양이과에 속합니다.
문제는 갑목이 뿌리가 없이 신약하고 수동적인 경우라 한국처럼 사람들이 밀집되어 바글바글하고 뒷담화,구설이 많은 데서는
쉽게 먹이감이 될 가능성이 높은 명식이라고 보입니다.
해외에 나오신것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또 한가지 흐름에서 생각해 볼것은
재성이 많은데 이 놈들이 재생관,재생살을 하고 경금의 뿌리가 생기는 경우에 살의 위협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려움, 난관이 있을때 의연하게 대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행히 상관이 동토위에 앉았으나 투출하였으니 어느정도 살제화가 되겠지요.
이런 부분들도 경험이 부족한 어린날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다가왔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성을 응당 취해야 하고 취할수 있는 내것,나의 소유로 여기는 것은
상관생재, 화생토의 성향인데 이성을 그렇게 생각하면 재생살이 일어나 살의 흉화를 계속 경험하게 됩니다.

축중 계수가 31 계유대운에 투출하여 학운이 있습니다.
유금은 유술합,사유축 삼합을 이루고 있어서 관성이 강하게 들어오는 운입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몹시 갈리는데 심상과 흐름을 잘 잡지 못하면 갑목이 관에 심하게 요동치고 휘둘리는 것이요
축술형이 해소되면서 합이 많아지니 직장,진로의 운과 관인상생으로 외부에서 중용하게 되는 운도 있습니다.

갑목은 상관으로 표현,말,감성의 교류,대인관계를 하기 원하는데 관운이 크게 일어날때
대인관계에 극도로 주의를 해야 할듯한 생각이 듭니다.
관살이 강하여 흉을 겪는 경우에 그 대처법은 참 어려운듯 합니다.
특히 갑목이 재탐하고 소유하려 하니 그 안의 감성이나 말,표현이 때로는 이기적이거나 주도적일 것이니
화는 그것에서 부터 출발합니다. 30대에 흐름을 잘 잡고 관운에 부드럽게 순응하길 기원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속을 깊게 들여다 보셔요.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저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은 다 나름의 장애를 안고 삽니다.
먼저 자신을 바라보면 흐름, 해결책이 느껴지실겁니다.
2019-02-16
by 함없는이
솔직히 그냥 사주원국이 궁금합니다.
고민이 있다고한다면 올해 마음속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것? 갑기합이라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제 여자로 만들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만 29살인데 31세로 나와서 대운자체가 바뀌는데 대운은 당연히 만나이로 계산하는 것 아닌가요?
2019-02-13
by 오주
생각해보니 공부운도 궁금합니다. 현재 작년에 입학해서 석사과정중이고 내년부터 박사까지 밟고싶은데.. 현재 생활비를 같이 벌어야하는 상황이라 공부에 집중하기가 많이 어렵네요.
고견 여쭙겠습니다.
2019-02-13
by 오주
제가 너무 성의없게 쓴것같아 조금 더 써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해외에서 MRI관련 의학물리학을 전공중이고 작년초 쯤에 ADHD 진단을 받기 전까지, 20대 내내 학업적, 정신적으로 계속 꽉 막힌듯한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작년부터 대학원 합격이 있었고 조금씩 풀리고 있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마음이 답답합니다.
2019-02-13
by 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