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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517갑진시(정해일주)

OOO (女) 28세
양력: 1991년 5월 17일 8시40분
음력: 1991년 평4월 4일 辰시생
司令: 空亡:午未 三災:巳午未 囚獄:
正印 日干 偏官 偏財
傷官 正官 劫財 食神

天破

天乙
天壽
大敗

驛馬
驛馬
天貴

紅艶
天德
天驛

乙 癸 戊 戊 甲 壬 戊 庚 丙 丁 乙 己
776757473727177
세운
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11
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
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辛卯
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
2018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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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辛酉庚申己未戊午丁巳丙辰乙卯甲寅

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戊辰
戊戌
甲寅
壬亥
庚申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辰巳 酉丑 東南 西北 南方 西南







일월간이 수화교역의 상이고 정화 사화도 계수 해수도 음양이 다릅니다.
정화의 촛불이 심하게 일렁이는 모습입니다.
겁재 사화를 보면 일렁이는 정화가 겁재를 때로는 경쟁자, 동료, 세력으로 생각하고 또 동시에 내가 제어해야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수화교역이 심하면 생의 경험과 깊은 사색, 인내, 지혜등으로 흐름을 배워내서 잡아야 합니다.
만일 직업,남자로 힘든일이 있으면 다 그 흐름을 잡기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화는 금의 생지이고 나 정화의 화세력이기도 합니다.
계수는 겁재를 제어하는 관이니 겁재를 통해 일을 도모하는 형태의 사회성을 생각합니다.
사해충이니 내가 깔고 있는 정관으로 겁재를 조절할수가 없으니 계수 편관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편관 : 나를 제어하는 까다로운 환경/사람, 겪어야 하는 일, 역경, 세파, 두려움, 의기소침하게 하는것

다행히 계수는 년지 미토식상때문에 사나운 편관은 아닙니다. 겁재에게는 정관이기 때문에 호의적이구요.
내가 저 계수를 장악하지 못하면 겁재가 세력을 가지고 나를 흔들수도 있습니다.

명식은 진토에 뿌리를 박은 갑목정인이 있어서 계수를 다루는 여러가지 방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진토 상관이 수고이기도 하니 살인상생으로 계수가 갈수록 나의 정인을 돕는 식으로 가게 되구요.

정인 : 안정감, 정/사랑받음, 자격, 자격증, 가치관, 진정한 본질의 나, 판단 등

지지해수가 사해충을 받아서 존재감이 크지 않고 역마로만 일단 봤구요.
계수 편관이 배우자인지 만만치 않은 세상인지 회사인지 ..
계수와 사화를 많이 봤습니다.

지금 병신운이면 겁재 사화가 투출하여 드러나게 되고 신금 정재를 가지고
내가 하기에 따라 빼앗기던가.. 다투던가.. 아니면 계수에게 공손히 바치는걸 내가 잘 챙기던가 합니다.

사해충 영향이 크면 이미 의기소침할수 있다 생각도 드는데..
자신감 가지고 내 인생의 흐름을 잡아보세요.

사연 주세요
2018-12-21

by 함없는이
긴 답변 감사드립니다 소크라테스님. 궁금한 것이 많아요.

0. 제 용신과 격이 궁금합니다.
1. 말하신 대로 경쟁자나 친구 같은 주변사람 들이 다들 기가 세고 사주도 센 편입니다. 능력도 좋은 편이구요. 특히 동생은 스카이 졸업후 외국 명문대 유학 중에 있습니다. 부모님 조력이든 제게 올 서포트 등 여러가지 면으로 제것을 뺏기는 느낌이 강하네요. 친구나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이 다 강한데, 저는 신약인지 신강한 편인지 궁금합니다.

=> 오늘 정해일이네요. 전에 너무 겁재 편관 (계사) 보느라 정해일주의 멋진 해수를 등안시했네요. 겁재격은 경쟁력, 추진력, 승부사 뭐 이런식입니다. 정화 자체도 집중, 몰입에 강하구요. 수화교역이 강해서 그런 부분이 적절하면 내가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 지나치면 대인관계등에 트러블 예상되구요.
겁재가 늘 있어요. 계속 그들과 더불어 가는 겁니다. 그런 경쟁적인 환경일수도 있고 그런 속에 편관의 이성들을 만나기도 하는것이고.

해수, 해중 갑목이 시자리에 투출했습니다.
이러면 문제가 많고 복잡하고 경쟁의 상황에서 정인이 현명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사색과 경험에 기반한 지혜죠. 사실 이 사주에서 핵심이 갑목 정인 통관입니다.
그런데 그게 꽁이 아니고 필드에서 겁재들하고 뒹굴면서 겪고 편관하고 씨름해서 협업하면서 얻어지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2. 사주에서 남자는 제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 걸까요? 아니면 만났던 일주들이 거의 신금일주라 맞지 않았던 걸까요?
다들 객관적으로 능력있고 공부잘하고 인성도 괜찮았는데, 저한텐 착한 남자들이 아니었네요. 뭐 힘든 연애 후 좋은 점이라면 깊은 사색을 하게되고 점점 성숙해진다는 점 입니다. 매번 새로운 진리를 깨닫는 기분이에요.. 말씀하신대로 사색하는 것, 철학이나 논리학을 좋아합니다. 무언가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인과에 맞게 귀결시키는 것을 습관적으로 하는 편 이에요.

=> 잘난 남자(관인상생) 만나 집에서 살림하는게 좋을까요 ? 나의 사회생활하면서 조건 좀 떨어지는데 재미나고 부담없는 사람하고 사는게 좋을까요 ?
잘난놈 만나면 시댁도 잘나서 내가 고개 숙이고 살아야 하고
편관만나 제살하면서 살면 재미는 지는데 내가 좀 바쁘고 신경쓸게 많겠고.
정해는 근본적으로 전자의 경우가 많습니다. 현모양처. 갑목투출로 관인상생하니 본인이 남편 잘 서포트하겠다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계사를 보면 관인으로 살면 생의 깊은 맛을 알지못하고 겁재한테 치대어 무시받을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사해충을 보면 집안에선 현모인데 사회에선 투사로 살수도 있고. 어렵습니다.

3. 진로 문제가.. 제게 가장 중요하고 크네요. 지금 법원직 공무원 준비 중 입니다. 전공은 아닌데 공무원 준비중에 법과목을 접하면서 아예 방향을 틀었습니다. 내년 2019년이나 내후년에 가능할까요? 안된다면 차선책으로 경찰공무원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검사나 5급 시험까지 욕심낼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당장은 아니고 길게보아서, 일하면서 준비하는 쪽으로요.

4. 말씀하신대로 정인 때문인지 ? 점점 공부에 마음이 기울어요. 어렸을땐 아니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깊은 연구나 공부가 하고파져요. 법학 대학원도 생각중입니
다.

=> 진로 질문 받고 해수를 소홀히 했다 싶었습니다.
본인은 시의 갑목 인성이 중요합니다. 살수록 계속 정인의 명예를 추구하게 되는 명식이죠. 겁재격이라 부를 추구하는것보다 귀가 훨씬 좋구요.
관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근데 행시인지 5급인지는 잘 모르겠고. 법은 좋습니다. 격이 어느 정도일지..

5. 그 외에.. 의기소침하다 하셨는데, 맞아요 자신감이 없는 편이에요. 10대때는 특히 더 그랬고, 대학교 오고나서 20대가 되면서 부터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인생 전반에서 숨이 좀 더 트인 느낌이에요. 지금은 진로 준비로 좀 갑갑하긴 합니다.
그래서 정리해 보자면 제 용신이랑 격국, 신약 신강한지, 본래 전공에서(영문) 법으로 틀은 것 괜찮은지, 공무원이 어울리는 사주인지, 결혼보단 싱글이 나을지 등등 고민입니다. 제 인생이랑 긴 사연&질문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겁재도 건록입니다. 나의 뿌리가 됩니다. 전투력 좋구요. 신약사주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계속 경쟁의 상태니 심신이 좀 지친다 싶겠죠. 배우자 운 있구요. 공공도 좋아보입니다.
정화, 계수는 현실적인 느낌이고 해수를 보면 정신적인 느낌 줍니다.
수화기제가 되면 겁재가 더 이상 잘나고 강해보이지 않고 많은 것이 작고 소소해 보이긴 할텐데.. 그게 참 어렵죠.
금대운이라 겁재, 재성운입니다. 사람관계, 재를 가지고 다툼, 경쟁이네요.
피할수가 없네요. 경쟁의 삶을..
2018-12-21

by 송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