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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1126기사시(갑술일주)

OOO (女) 33세
양력: 1986년 11월 26일 11시0분
음력: 1986년 평10월 25일 巳시생
司令: 空亡:申酉 三災:申酉戌 囚獄:
正財 日干 正財 食神
食神 偏財 偏印 比肩

天廚
亡身
天奸

白虎
月德
白虎
天壽

劫殺
天厄

建祿
福星
天權

戊 庚 丙 辛 丁 戊 戊 甲 壬 戊 丙 甲
766656463626166
세운
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11
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
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辛卯
傷官食神偏財劫財比肩正財正印偏印偏財正官偏官正財傷官食神偏財劫財
2018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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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

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辛酉庚申己未戊午丁巳丙辰乙卯甲寅

劫財比肩正財正印偏印偏財正官偏官正財傷官食神偏財劫財比肩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丁午
癸子
辛酉
己丑
己未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丑寅 未卯 東北 北方 東南 西北







육친을 보면 이렇게 나 갑목의 뿌리가 멀리 있으면 어려서 내가 부모와 떨어져 있거나 혹은 나의 형제와 떨어져 산적이 있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편인은 재성들에 의해 힘을 쓰기 힘든 상황이고 재극인의 따가움이 보이니 더우기 어머니가 코너에 볼리는듯 한 모습으로 보입니다.
나쁜 남자 편관 신금 대운에 있지요. 본인이 충분히 식신제살을 합니다. 화가 그런 일을 해야 하는데 식생재 한다고 뻘짓하면 안되겠지요 ?
이 사주는 토를 어찌 제어하는가에 관건이 있어요. 토 재성을 과연 제대로 제어할수 있는가 ?
물론 식생재로 가지고 와야 하죠. 그런데 선행조건이 바로 심상입니다.
재를 탐하면 식생재만 집중하면서 토식상이 편관 안잡으니 나쁜남자고 오게 되는것이고 탐하지 않아야 발복하는거.
통하고자 하면 막히고 막히는 가운데 통하는 묘를 찾는거.
같은 이야기인데
재로 둘러쌓여있자나요. 재는 가지고 싶은 그것인데 내것은 아닌 그것이여요. 고기맛을 아는데 고기 못먹으니 우울하죠.
그게 본인의 굴레입니다.
사주가 흐름이 명확해서 방책도 명확한데.. 그게 참 어려워요. 그거 잘되면 다들 이러고 안살지요. 나도 그렇고.
굿럭
2018-11-20

by 함없는이
설명 감사합니다. 어느 곳에서도 사주에 관련하여 이 정도의 상세한 풀이는 안 해주던데, 어느정도 지금 상황에 대해서 이해가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곳에서는 기토가 양옆에 있으니 그냥 간단하게 양옆에서 재산을 받는다던지 뭐 그런식으로 풀이를 해주더라구요..;;
말씀대로 지금 일하는 곳은 작은 회사입니다. 어느 부분은 인정받고 있기도 하지만, 생각대로 일이 잘 안풀리기도 하는 때도 많고 사정상 회사를 옮길 수도 없는 처지라 많이 답답하기도 하구요.
일이 맘대로 풀리지 않고 집안도 조금 문제가 생기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의 만남도 많이 줄이고 외부활동도 많이 줄인 상태입니다.
말씀대로 정말 남과의 비교로 인한 질투 등이 생길 때가 있는 데, 그런것도 올해들어서는 남들도 다 사정이 있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많이 나아지긴 했습니다..
힘든 것도 재작년부터 올해까지가 삼재라고 하여 지금은 그냥 내년이면 좋아지겠거니 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그냥 바라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는데, 저와 부모, 형제(위로 언니)와의 관계는 어떨지, 제가 도움을 받는 관계인지 등을 알고 싶고,
마지막에 "나쁜 남자의 운"이라고 쓰셨는데, 앞으로 제가 나쁜 남자를 만날 운이 있어서 남자를 만날 때 조심을 해야 하는 게 있는건지요?
그리고 내년은 어떻게 흘러갈지도 간단하게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다른 술사들이 제게 말하길 제가 우울하다고 느낄 때의 그 우울감이나 고독감은 남들이 느끼는 것보다는 훨씬 가벼운 거라고 하던데..
2번이나 그런 소리를 들으니 그게 제 사주 어느 부분에서 짚이는 것이 있으신가 여쭤봅니다.
2018-11-18

by 해해
글쎄요.
사주 마다 분명 충형해파,원진,귀문등의 안 좋은 것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인사신형을 가지고 험한 직업을 하면서도 마음이 편안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귀문이 하나 있어도 ADHD 나 정신적인 문제를 심하게 겪기도 합니다.

이 명식은 사술 귀문, 인(신)사해, 술해천라 를 깔고 있고 천간에도 쟁합이 있어서 분명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갑목이 해중에 통근하고 년지에 인목의 근거도 있어 신약하지 않습니다.
능히 어려운점을 극복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술사들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겁주려고 해서 부적같은거 쓰게 한다는 말은 들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미성년자에게는 자세히 통변 안합니다. 내 말이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씩 찬찬히 봅시다.

나 갑목이 좌우에 기토 정재가 쟁합을 합니다.
재성을 몹시 취하고 싶은데 좌우에서 서로 합을 하려하니 합이 나지 않습니다. 이러면 재다신약의 성향이 나타나기 쉽다고 해석이 됩니다.
탐나는 것이 바로 저 앞에 있는데 내것이 아니니 속이 타는 일이 생기는 겁니다.
가을녁의 술토 편재도 몹시 가지고 싶은 무엇인데, 취하기가 녹녹치는 않습니다.
재들이 관을 생하여 부대신 귀를 택하고 싶은데 관은 드러난 것이 없으니 몸이 움직이는 것에 비해 전체적으로 수확이 적은 명식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원국도 식상이 발달되어 있고 특히 마음 깊히 하고자 하는 열정, 부지런함이 있어서 운에 따라서 화 식상이 강하게 붙어주면 재를 얻게 됩니다.
26 대운 병화는 식상이 투출되어 내가 하고 싶은 바를 펼치는 느낌인데 신금 편관이 있으니 회사는 작지만 제살하면서 잘 적응하고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그 뒤도 대운이 비견 식상으로 흐릅니다. 관이 약하지만 대인관계 장악력, 융통성이 좋아보여서 직장에 속하던 아니던 프리랜서 식으로 자기 영역을 가지고 활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술귀문. 쟁합, 천라지망
정신적으로 본인을 혼란스럽게 하는 요소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디가서 말하지 말라고 하는듯 하기도 하구요
사람이란게 그래서 40평대만 모여있는 동네에 나만 20평대 살면 아주머니들 죽을라고 합니다.
일단 갑기합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 본인의 마음에 안타까움을 줄것이고
식상 사화가 오면서 사술원진으로 마음의 동요가 심합니다. 식신이니 자식과 관련된 것일수도 있구요.
천라지망은 천살로 술해로 해 6음의 순음이 되면서 필히 어느 시기에는 나의 인생이 잘 풀리지 않음에 좌절감을 맛보는 일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의기소침하여 오히려 운이 바뀌어 흐르는데도 움츠려들어 손에 쥐지는 못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설명하니 좀 꿀꿀하지요 ?
그런데 다들 이렇습니다. 본인은 충형은 없으니 오히려 physical 한 일은 발생하지 않는것이고
제가 볼적엔 비교하고 상대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속이 타들어가는게 문젭니다.
정신적인 문제라 개운의 방법은 어찌보면 쉽고 어찌보면 어렵죠.
한마음 내려놓기. 기대 안하기.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는 믿음. 훈련. 뭐 그런게 필요합니다.

첨에도 말했지만 나 갑목은 통근하여 신강합니다.
분명 그런 변곡점을 만났을때 열심히 노력하면 이겨낼수 있는 사람입니다. 얻는게 있을테구요.
흐름을 바꾸게 되면 사중 경금의 칠살을 병화가 제살하여 나쁜 남자의 운에서 자유로운 것이고 술해의 정임이 합하여 나 갑목이 우뚝 서는 겁니다.

사주 잘 들여다 보시고 본인의 살아온 생과 연결해서 고민하다보면 보일겁니다.
어떤식으로 해야 운이 바뀔지..

댓글 주세요
2018-11-17

by 함없는이
전체적인 사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 사주 간단하게 물어본적이 있는데, 제 사주 여기저기 많이 물어보지 말라고 하던데 좀 특이한 사주인가요? 아니면 그냥 그렇게 얘기하는 건가요?
2018-11-16

by 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