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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1004임인시(정유일주)

OOO (女) 30세
양력: 1989년 10월 4일 3시40분
음력: 1989년 평9월 5일 寅시생
司令: 空亡:辰巳 三災:亥子丑 囚獄:
正官 日干 偏官 食神
正印 偏財 偏財 劫財

劫殺
天德
天厄

天乙
福星
天壽

天乙
福星
天權

長壽
天文

戊 丙 甲 庚 辛 庚 辛 戊 庚 丙
716151413121111
세운
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11
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
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辛卯
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
2018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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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辛酉庚申己未戊午丁巳丙辰乙卯甲寅

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戊辰
戊戌
甲寅
壬亥
庚申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戌亥 午寅 西南 東南 西方 南方







감사드립니다. 배부른 소크라테스님.
잠이 오지 않아서 적어주신 용어들을 하나씩 찾아가며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귀한 시간 내서 적어주셨기에 허투루 볼 수 없었어요..
무언가를 이루면 이룰수록 힘들었던 이유를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유금 편재가 되려 편관 칠살에게 힘을 주어 저를 괴롭히기만 했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강박감과 스트레스가 산재했던 거군요.
월급이 꼬박꼬박 들어오고 인정을 받아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허하고 힘들기만 했으니 말이에요.
등 따시고 배불러서 그런 거라고 스스로가 잘못되었다는 부정적인 생각만 했는데 조금이나마 제 감정을 이해받은 느낌입니다.
다행히 와중에 식신 기토가 열심히 제살을 했던 거군요.
제살해서 이 정도라니 그대로 공격받았으면 삶이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하늘에 감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운에서 식상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하셨는데 들어왔었거나 이미 들어와있지만 스스로한테 갇혀서 못 느꼈던 것 같아요.
밝은 곳으로 나가서 저와 제 주변을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살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열심히 움직여야겠지요.
적어주신 말씀들, 살면서 계속 되새기고 마음에 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1-08

by 일공공사
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일을 하면 할수록 저에게 오는 기대가 커지고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숨이 막혔습니다.
그 압박감에 스스로를 지키고자 도망치듯 벗어났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인정과 대가가 돌아오는 편이었지만
내 뼈와 살을 깎아내면서 얻은 결과가 무슨 소용인가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혔었구요..
유금 편재.. 성취감이나 금전적인 대가, 인정 등을 얻으면 얻을수록 스스로가 위험하고 망가진다는 생각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앞으로는 얻은 다음에 잃는다는 생각보다는 먼저 내어줘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전환해보려 합니다.
글을 읽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나의 궁금증이 있는데 찾아보니 제 사주의 己가 식신? 인듯 합니다.
식상은 식신+상관이라고 하던데 혹시 제 사주에서 식신이 식상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는 건지요?
제가 아무 것도 모르는터라 잘못 질문한 것일 수도 있으니 틀리다면 유념치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11-06

by 일공공사
아 편재란 그럴수가 있군요.
정재는 보통은 큰 돈은 아니지만 고정적이고 안정적이라 마음이 편안한데
편재는 더 멀리 있고 손에 움켜쥐고 싶은 욕망을 부르기 일수입니다.
편재를 깔면 재물, 희망을 이루어 내지만 그 댓가가 큰듯 합니다. 스트레스나 강박같은거죠

계수가 정화를 극하는 수극화인것은 아시죠 ?
기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편관 칠살이 우리 사이를 막고 있어서 약하다 본겁니다.
본인을 채찍질 하는 편관. 그리고 재생살로 유금에 힘을 얻은 계수가 따가우니 정신적으로 쫓기거나 외줄타는 느낌이 있는겁니다.
편관은 최대한 제살을 해서 나의 편으로 만들거나 (식신제살) 해야 하는데
기토가 편관 제살하느라 바쁘죠.
좋은 겁니다. 다만 기토가 제살하느라 분주하시니깐.. 편재를 움켜쥘 활동성을 얻기는 힘들다고 본겁니다.
단식으로 표현할적에 재관을 우리는 목적이라고 하고 인식을 수단이라고 합니다.
즉 재관의 목표, 결과물을 위해 가는것이고 부귀를 얻는게 어찌보면 생의 중요한 목적인데
그걸 사주에 명확하게 가지고 있어도 식상이 약하면 모두 내것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이 명식은 식상이 없다는게 아니고 약간 아쉽다는 식입니다.
운에서도 계속 들어오구 있구요.
기토 없으면 패격이 될수 있는 사주여요. 기토가 자기일 충분히 한다고 보입니다. (식신제살)
그리고 천간 계수 혹시 오해할까바. 계수가 식신하고 같이 있으면 제살되서 엄청 좋습니다. 천간은 충하지 않아요.
결국 다 좋고 멀쩡한데 편재 유금 왕지가 많은게 어찌보면 문제인게죠.

나중에 아주 잘 사실거 같은데요. 임인 관인상생이고 천을귀인이고..
웬지 지금 좀 힘든거고 문제 없어 뵈입니다. 좀 늦지만 배우자 정관과 정임합있고 ..
좋은 사줍니다.
2018-11-06

by 함없는이
주말에 시간 날때 잠깐씩 보았는데 사주 원국에 식상이 없고 운에서도 딱히 식상이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잘 다니던 직장을 때려쳤습니다.
일반 격국 용신에서 운에서 식상이 오는 경우 정관을 제대로 깐 사람도 갑자기 퇴사하고 자기일을 하는 경우들 종종 보았습니다.
위 명식은 원리에 묶여서 해석하는 것이 꽤나 fliexible 하지 않고 고착화 된 해석을 줄수 있다는 아주 좋은 사례가 될수 있는데
편재가 중중하게 격을 가지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해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편재가 있으면 사람들이 마음속에 소중한것을 품고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만의 희망, 꿈이 강하다고 해석을 하기도 하구요.
전문기술 가지고 있는 정유일주가 편재를 꿈꾸며 사는데 무식상이라 일을 도모하여 재성을 취하는 모습이 약하지요.
원래는 허황되지 않은 희망인데 오히려 식상이 약하니 활동적으로 뭘 하거나 매진하는 체가 약하니 마음이 타는 것으로 해석을 해봅니다.

저 반짝이는 유금이 무엇인지.
나 정화는 능히 편재를 취할수 있을것같은 마음인데 정화를 극제하는 계수는 왜 나의 발목을 잡는 느낌인지
진정 내가 원하는 것과 내가 제대로 뜻을 펼치지 못하는 장애 요소가 무엇인지 먼저 정의를 해보는게 좋을성 싶습니다.

월일지에 천을이 있어서 하고자하는 바가 명확하게 정의가 되면 운에 의해서 편재의 세력으로 제대로 가고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말고 좀 들여다 보시고 댓글 주세요.
2018-11-05

by 함없는이
안녕하세요.
3년 전에 갑자기 잘 다니던 직장을 관둔 후부터 최근까지 구하는 직장마다 스스로 관두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공부도 하고 업무 관련 자격도 갖췄지만 들어가는 곳마다 나갈 생각부터 드니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사람들하고 무난하게 잘 지내면서 일도 문제없게 열심히 하는데 한번 관두고자 마음 먹으면 연봉을 올려준다고 해도 얼마 못견디고 관둡니다.
돈보다는 스스로의 안정이 더 중요하고 굶지만 않으면 그뿐이라는 안일한 성향이에요.
현재는 심적으로 지쳐서 쉬고 있는데 도통 움직일 힘이 나지 않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좀 풀리고 안정될까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당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명리학에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우연히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8-11-03

by 일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