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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1118정미시(정축일주)

OOO (女) 31세   출생지: 서울 경도
양력: 1988년 11월 18일 14시1분
음력: 1988년 평10월 10일 未시생
司令: 空亡:申酉 三災:寅卯辰 囚獄:
天河水 澗下水 大海水 大林木
比肩 日干 偏官 傷官
食神 食神 正官 傷官

紅艶
天壽

白虎
天奸

天乙
亡身
驛馬
天破

天奸

丁 乙 己 癸 辛 己 戊 甲 壬 乙 癸 戊
746454443424144
세운
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11
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
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辛卯
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
2018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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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辛酉庚申己未戊午丁巳丙辰乙卯甲寅

偏印正印食神偏官正官傷官偏財正財食神比肩劫財傷官偏印正印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戊辰
戊戌
甲寅
壬亥
庚申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未申 戌亥 未卯 北方 東方 西北 東北

무인성

인성은 존재하는 나. 나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주로 부모를 예를 드는데 생각을 해보면 일리가 있기도 하다.
한 인간이 태어나서 아장아장 걷고 말을 배우면서 사랑을 받는다.
사랑은 서로 주고 받는 것이라 부모를 신뢰하고 사랑하며 정서가 안정적으로 자란다.
어찌보면 부모가 한 사람을 어른으로 만드는데 가장 중요하니 인성이라 하는것이다.
어떤 자는 부모중 하나를 일찌기 여의어 보통보다 다른 사랑, 모자란 사랑을 받았을수도 있고
어떤 자는 부모가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라 밖에 관심을 두고 소홀히 했겠지.
혹자는 부모가 사랑을 주려고 애쓰는데도 본인의 기운이 잘 맞지않아 이런 저런 일이 생기면서 부모가 멀어졌을수도 있다.
그럼 이제 세상에 나서려는 나라는 사람은 온전히 부모가 만든 것인가 ?

과유불급
인성은 나의 어떤 근거, Ego 의 내면에 있는 어떤 무의식적이나 철학적인 기운, 부모의 사랑, 정서적인 안정감이다
인과다하면 자신안의 근거가 쎄거고 Ego 가 쎄면 어떠한가 ?
행동을 할때 사람들과 관계를 하고 co work 을 할때 자신의 굳은 신념으로 생각을 하고 말을 하겠지.
자신에겐 정신적인 어떤 세계가 있고 철학이 있다고 믿고 그런것을 근간으로 식상이 있으면 말을 쏟아낼지도..
이런 저런 생각에 예의와 형식도 지키고 바쁠지도 모르겠다.

인성이 없으면 쏫아오르는 어떤 의식적인 근간이 없으면 토끼나 다람쥐 같은것인가 ?
별 생각없이 본능대로 행동하고 대충 되는데로 살고.. 받은 것이 적으니 주는것도 적을까 ? 자연계처럼 그저 순리대로.

과유불급이라.. 인성은 과한것보다 덜한것이 훨씬 좋다.
인간은 왜 사는가 ? 하고 미친듯이 생각하는 과다한 인성보다 그저 살아있으니 담담히 사는게 더 좋은 경우가 많다.
자연계의 욕심이면 내 밥그릇에 밥이 남으면 누가 와서 먹어도 그냥 보고 있겠지만 오직 인간만이 아무리 배가 불러도 배고픈 자들에게 나주지 않지 않나.

사주에 나무가 거의 없다. 장간의 을목, 습한 가지로 조심스레 화톳불을 태워본다.
초겨울 추운날 대낮에 나무의 에너지가 없이 정화가 조용히 타올라 온기가 있다.
외롭지만 생각은 단촐하고 거리낄것이 없으니 마음이 편안하다.

정축
얼은 땅위에 모닥불을 피우니 분위기가 고독한 가운데 유정하고 따뜻하다.
시간의 또 하나의 정화는 바람에 자칫 꺼질듯한 나의 동료로 큰 힘이 된다.

축미
지지 축미토는 식신이라 .. 나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생각, 표현하는 기운이다.
축토는 냉습하고 미토는 뜨겁고 건조하니 기운의 기복이 있다. 축미충
자식이 어미를 원망함일까..

계해수
해수정관은 무진의 흙들에 의해 극을 당하는 모습이다.
가까우면 좋을 흙과 멀면 좋을 수가 바뀌어서 추운땅에 지핀 모닥불이 위태위태 하다.
정관 해수가 극이 심해서 계수 편관이 배우자 자리로 보인다.
해(자)축 수국도 보인다. 청년기, 중년기에 수기운이 끊임 없이 있다.

대운
24대운 경신금 대운. 정화가 신약해서 능히 경신금을 다룰수 있을지 의문이다.
열심히 애써서 쌈짓돈을 마련하는 느낌이다. 34 기미 식신 대운이 오면 작은 장사라도 할만한..

사주를 보면 전체적으로 시장통에서 작은 국밥집 하신 우리 어머님같은 느낌이다. 음식 아주 잘하는 글자이기도 하다.
정축이 사기그릇에 담긴 따뜻한 국밥처럼 보이기도 하다.
풍성하지 않은 것들을 이것 저것 모아서 생을 꾸려 나가는 모습이다. 원래 우리 필멸의 존재는 고독한 것이 아니겠는가 ?

살아보니 사람들은 꽤나 팔자대로 산다.
팔자는 어찌보면 운명이고 우리를 가두는 듯 하지만
그것을 완벽하게 인정해 버리면 우리는 그 안에서 한없이 자유롭다.
이분은 담백한 사람이라 스스로 자족하고 즐겁게 살면 팔자에 갇혀 살지 않을듯 싶다.
누가 왜 그러냐고 하면 그냥 웃으면 된다.
2018-07-11

by 함없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