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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월 병오일 1994-1-20 10시 여

을축월 병오일 1994-1-20 10시 여
여 32 세 空亡 : 寅卯 三災 : 亥子丑
正官 日干 正印 正官
比肩 劫財 傷官 正財
도화 화개 장성
戊 庚 丙 丙 己 丁 癸 辛 己 庚 辛
756555453525155
세운
32313029282726252423222120191817
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
壬子辛亥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
正官偏官食神正財偏財傷官劫財比肩食神正印偏印傷官正官偏官食神正財

갑진은 조심하는게 좋을듯 해요.
축월 병오는 보호받아야 할 축이 녹아 질퍽해지니 명분. 을목이 좋아도 축자체는 진흙땅처럼 되어버리기 쉬워서 여과되지 않은 말, 표현, 감정들이 나와 서로에게 흙탕물을 만들수 있어요. 계묘년엔 정인이 통근하니 명분이 있지만 갑진에는 편인이라 외부의 판단이 매섭습니다. 병화가 오중에 근을 두는것보다 시지 사화에 근을 두면 여러모로 좋은데 사유축 사오합이 되는 것이라 사화를 안쓰면 금새 축오귀문 되기 쉬운 구조. 또 갑진년에 진토는 더욱더 진흙과 같으니 조심해지.. 다짐하게 되는듯 합니다. 진중 을, 계 잘 가져오게 노련하게....

나 병화는 사화를 쓴다.
부지런하고 내가 나서서 먼저 움직이게...
2024-03-28

by 길손
안녕하세요! 매해 찾아오게 되는 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해요.

23년에 직장 내에서 조금 지루하던 시기를 겪으면서 스스로 다른 일을 도모해보려고 하반기에 여러 프로젝트를 꾸렸지만 결과적으로 원하던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어떤 걸 성공시키기 위해 정말 체력과 정신 모든걸 갈아넣는 성향이라 이때문에 함께하던 동료들도 지쳤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소득이 없어서 미안함이 들더라구요.
21-22년까지는 제가 목표한 것들을 다 이뤘는데 23년도는 비록 안정적인 기반이 있었으나 새롭게 시도한 것들을 이루지 못해 올해도 이런 결과가 생길까봐 좀 두렵습니다. 작년에는 하던 걸 잘하기만 해도 문제 없었다면 올해는 팀장으로서 새로운 걸 가져오고 이를 기반으로 팀 규모도 확장하는 것이 목표인데, 작년 하반기에 정말 쏟아부었고 자신있었던 것들이 실패하니 자기확신이 많이 떨어집니다.
사주적으로 올해를 새로운 것을 꾸려나가고 확장하는 해로 써도 될까요?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을 해일지 궁금합니다.
2024-03-24
by 김세연
2024-03-28

by 길손
해가 비출때 나무뒤의 그늘이 생기는데 해는 그 그늘을 볼수가 없어요.
난 그저 비추는데 사람의 마음에 이런 저런 그늘이 있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면 내가 알 방도가 없어요.
그걸 다 알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는 논리적인 이치를 알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병오가 사유축 삼합을 깔았는데 사화가 중심입니다.
쉬지 않고 부는 따뜻한 남풍이 사오, 사유축하니 중심에 있구요.
사화 생지의 영향때문에 나는 가만히 있는 사람이 아닌것일테죠.
역시 가만히 못있습니다. 생긴대로 남풍을 계속 불어대면 됩니다. 병오는 순수해서 웬간해서는 시간이 좀 걸릴뿐 다 잘 풀립니다.

그런데 월지가 축이면 때로는 병오가 직선적으로 내뿜는 기운에 축의 외벽이 깨집니다.
그래서 좀 무리지어 앉아 있을때는 표현을 조금만 절제해도 금새 을묘의 영향으로 금새 격이 생깁니다.

공기업이나 아주 큰 조직일수록 인정받기 좋은 구조입니다.
35 기사대운에 더 바쁠듯 싶은데 꼭 이직이 아니더라도 더 큰물.. 같은 그런 구조를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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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 전(20년 2월)에 재취업이 너무나 안되는 답답한 상황에서 여기서 그때 받은 답변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힘들겠지만 해자축 3년간 수기를 잘 다룰 줄 알아야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수기’라는 게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와닿지는 않았으나 제 성격이 다소 직설적인데 지난 3년 간 새로운 직장에서 일에 몰입하며 큰 인정도 받았지만 동료를 대할 때 말투와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었고, 저 또한 인정하고 고쳐가면서 직장 내에서 전문성 외에도 사람을 다루는 방법까지 배우며 여러 방면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직장 내에서의 평가만 보면 20년부터 22년까지 상승 곡선만을 그려왔다고 할 수 있으나, 올해부터 업무 성격이 단조로워지면서 커리어적인 성장도 멈춘 거 같고, 답답함이 큽니다.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면 그간 쉼없이 달려왔으니 일 외에 다른 영역에서 즐거움을 찾고 좀 쉬어가라는 말을 듣는데, 몸은 쉬어가고 있으나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하반기에는 상황을 반전 시키고 바쁘게 달려 커리어적인 성장을 이루고 싶은데 세운, 월운이 도움이 되는 상황일지 궁금합니다. 또 30대에 들어선 상황이라 차라리 한 스텝 더 높여서 이직을 준비할까 싶기도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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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술 금세운동안 문제가 없이 좋았는데 기해년 관운부터 힘에 부치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병오 양인은 드러나고 뻣는 발산기로 본연의 기운이 강하고 주체적이라 사회적이나 대인관계에서도 드러남이 있습니다.
특히 첫인상이나 느낌이 기억에 남으니 대체로 처음에는 사람들이 관심, 호감을 가집니다.
본기가 강하니 운으로 재성이 와도 장악력이 좋고 부서나 팀플에서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향이 긍정적인 효과를 이루기 좋습니다.

그러나 자연이 끊임없이 생멸하는 바와 같이 화가 신강하고 뻣어나가지만 늘 그 끝이 있고 밝은 태양은 절대로 나무뒤의 그늘은 비출수가 없으니
오로지 뻣는 기운이 융화되고 열기가 그늘로 전달되고 음과 중도를 이루어 공생하지 못하면 귀하게 되지 못합니다.

오축 원진
명 자체가 축토 냉습한 상관의 월에 태어난 병화인데 이것은 나는 얼어붙은 동토에서 대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으로 중요한것이 바로 수화가 교류하고 교역하는 묘입니다.
사회는 본디 차고 냉정해서 병오는 그저 밝고 내 생각대로 하면 될듯 하지만 사회, 타인은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러하니 우선은 따스함이 동토를 녹이는 것도 늘 옳은 것만은 아니고 특히 얼음으로 만들어진 성을 가진 냉혹한 사회에서 누구는 그러한 병오의 기질이 불편하고 몹시 싫기도 합니다.
대운 기해부터 올해 경자 계속 수기가 강하게 들어옵니다.
내가 수화를 조절하는 묘를 배울수 있는 절호의 구간인데 심상을 제대로 가지지 못하면 올해 같은 경우는 자오충으로 크게 부딛히는 일이 생깁니다.
운으로만 보면 계속 힘들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힘들어요.
그런데 생은 꼭 힘든 구간이 있어요. 지금 이 구간, 이 터널을 잘 지나면 명은 귀해지는 것이고 아니면 힘든 상처로 젊은 구간을 버리게 되겠지요.
일렁이는 양인의 구간, 아상, 에고를 힘듬 속에서 바라보는 기회로 삼고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야 할듯 합니다.

지지 사유축 삼합하고 사오합하기 때문에 재를 구하고 다루는 능력이 있음이 분명하여 격이 있는 명이고
유금 왕지 재생관 금생수하고 시상에도 정관이 있으니 격을 잘 이루면 해외나 멀리 다니는 좋은 직장에 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것은 오축 상관 원진의 묘를 제대로 알고 넘어가야 하는 조건에 달린것이고
그 비밀이 해자축 이 3년 안에 어느정도 풀려야 나 병화 양인은 천하지 않고 덕을 가지는 카리스마, 리더쉽이 됩니다.
축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화기가 빨려들면 패격으로 소심하고 크게 위축 될수도 있어요. 사람과 나 스스로를 더 깊게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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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년에는 무리 없이 직장생활을 했고, 어디가서 사주 보면 25세부터 들어오는 대운이 좋다고 그 해에 이룬 것으로 30세까지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18년에 커리어적인 성취가 좋았으나 19년 초부터 여러 힘든 환경 변화가 많아 다니던 곳을 그만 두고 아직까지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흔히들 닭띠 삼재라고 하지만 올해도 작년 같다면 정말 답이 없어서 더 나아질 수 있을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ㅜ
2024-03-28

by 길손
안녕하세요! 매해 찾아오게 되는 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해요.

23년에 직장 내에서 조금 지루하던 시기를 겪으면서 스스로 다른 일을 도모해보려고 하반기에 여러 프로젝트를 꾸렸지만 결과적으로 원하던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어떤 걸 성공시키기 위해 정말 체력과 정신 모든걸 갈아넣는 성향이라 이때문에 함께하던 동료들도 지쳤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소득이 없어서 미안함이 들더라구요.
21-22년까지는 제가 목표한 것들을 다 이뤘는데 23년도는 비록 안정적인 기반이 있었으나 새롭게 시도한 것들을 이루지 못해 올해도 이런 결과가 생길까봐 좀 두렵습니다. 작년에는 하던 걸 잘하기만 해도 문제 없었다면 올해는 팀장으로서 새로운 걸 가져오고 이를 기반으로 팀 규모도 확장하는 것이 목표인데, 작년 하반기에 정말 쏟아부었고 자신있었던 것들이 실패하니 자기확신이 많이 떨어집니다.
사주적으로 올해를 새로운 것을 꾸려나가고 확장하는 해로 써도 될까요?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을 해일지 궁금합니다.
2024-03-24

by 김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