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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월 을해일 1985-4-6 22시 여

경진월 을해일 1985-4-6 22시 여
여 39 세 空亡 : 申酉 三災 : 亥子丑
食神 日干 正官 比肩
正印 正印 正財 偏財
역마 역마 화개
戊 甲 壬 戊 甲 壬 乙 癸 戊 癸 辛 己
8070605040302010
세운
31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
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辛亥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
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

그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나는 한참을 그들을 탓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나를 한참 탓하다가 그 탓하는 것 자체를 멈추기로 했습니다.
내게 일어나는 감정들에게 그냥 나를 잡아 잡수라 하고 기꺼이 항복했어요.
다시 그들과 잘 지낼수 있을까 ? 하고 가끔 생각하는데..
바보같은 질문입니다.
난 나일뿐이고 그들과 함께 살지 않는 방법을 택해서 멀리 왔거든요.
심지어 여기서도 촌으로 들어왔어요.
자연과 하늘과 .. 죽도록 사랑하는 너만 데리고.

을해가 묘왕지를 찾아내면 그들과 함께 살도록 하자.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를 찾아내서 같이 숨어 살기로 하자.
한없이 편안하게.
2024-01-16

by 길손
회사 생활 중인 여자입니다.
남들 좋아하는 회사에 들어갔다가 2013년 초에 못견디고 뛰쳐나와서 중간에 경력 단절이 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춘기가 늦게 왔던거 같아요.
공부한다는 핑계로 쉬었는데 결과는 좋았지만 핑계였던거 같아요. 한가지 일을 오래 꾸준히 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해 보이네요.
지금 회사는 업종도 바꿔서 온지 1년도 안됐는데
같이 일 하는 팀원이 너무 힘들어서 1년만 버티자는 마음으로 견디고 있습니다.
전에는 몇년 짧게 해외에서 일하다가 한국와서 좀 쉬고 다시 일 시작한건데 들어온 것도 너무 후회되고 다시 나갈 수 있을까 걱정되는데 정말 간절하게 한국을 떠나고 싶어요.
사람이 왜이리 힘들고 직장생활이 왜이리 싫은지 스스로 맘에 안듭니다. 답답하고...
또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또 회사에서 도망칠 핑계를 대는건 아닌지, 진짜 도움이 되긴 할 지 걱정입니다.
연애도 항상 잘 안되고 소개팅도 맘에 안들어요. 사람을 좋아하긴 하나 싶네요.
이렇게 일도 커리어도 그렇다고 좋은 사람도 못만나고 답답하게 살기만 사는건가 문득 무서워져서 글 올려봅니다.
2024-01-15

by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