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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월 경오일 1992-2-24 8시 여

임인월 경오일 1992-2-24 8시 여
여 32 세 空亡 : 戌亥 三災 : 寅卯辰
比肩 日干 食神 食神
偏印 正官 偏財 比肩
화개 역마
乙 癸 戊 丙 己 丁 戊 丙 甲 戊 壬 庚
776757473727177
세운
31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
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
辛亥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
食神偏印劫財比肩正印正官偏官偏印正財偏財正印傷官食神偏印劫財比肩

인월 인오합으로 편재합이 있고 육친으로 편재는 아버지.
아버지에게 받은것. 이를테면 재력. 크지 않은가요?

역마를 말하면 임신년. 신금. 수생지.
경오일주가 근을 년지 신금에 두고 쓰면 역마의 운에 놓입니다.
이것은 내가 서 있는 이곳에 대하나 부정. 저 너머 세계가 여기보다 좋을거라는 희망.
그게 날 움직이게 만드는것이겠죠.
미국에서 신금에 통근하면 임수를 강하게 용하는 형태로 생을 끌고 가고자 함인데
그러면 몰입, 연구. 그러한 것을 드러나게 하고 외부에 표출하는 형태.
심리학, 정신의학 이런쪽에 좋다는것은 외부의 평가였을듯 합니다.
이렇게 임수를 강하게 쓰고 살아도 좋습니다. 다만 이러면 수생목으로 인목을 생하게 되는데
그 또다시 만나는 편재. 편재격. 인오합.
그게 오화를 돕게 흐르게 하는것. 그러한 것이 잘되야 할듯해요.

웬지 오화는 남편의 기운으로 쓰는게 더 좋을듯 한 느낌이 듭니다.
내가 임수를 쓰는 일들이 인목을 생해서 오화 화왕지를 단단해게 해주고
그가 나를 지키도록 하는 식이요.

내가 남을 분별하는것은 누구나 그러나고 부모에게 배운것이고 아직 어린것일 뿐입니다.
나의 상이 강하고 다른것에 불편함을 틀리다 하는것일듯 해요.
외지서 살면서 만나는 난관들을 잘 겪다보면 내가 옳다고 믿는게 집착임을 알게 될듯 해요.

오화는 신금과 불화하고 인목과 화하니 나 경금이 신금에 통근하려 하면 막히는 바가 생기고
막히는 바의 답을 내 안에서 찾으면 인오합하고
밖에서 해결하려하면 인신충이다.
2024-01-16

by 길손
다른 분들 사례를 읽어보니 자세하게 궤적을 적으면 도움이 되실까 싶어 추가로 적어보아요!!

저는 거의 어머니께만 살뜰히 보살핌을 받으면서 자랐고 (생부는 술,폭력,여자 문제로 교류가 잘 없었어요) 고등학교에 가면서 우연히 공부를 잘하는 걸 알게 되어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갔어요! 대학생 초반기에 생부가 어머니께 소송을 걸고 경제적으로 전보다 더 힘들어지는 중에 +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재다신약 (재생살일것 같어요.. 갑술일주 무신월 임자년..) 남자를 사귀었는데 꽤 오랜 후에서야 그사람이 유부남이었던걸 알고 폐인이 되었던 경험이 있어요 (11년에 처음 만났고 14년에 알게되었고 16년 경에서야 힘든데서 빠져나왔던것 같아요, 지금 남편과는 17년에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별로 없긴 하지만, 제 주변에서 찾기 힘든 좀 심한 횡액이라서 사주에 그런것도 있나, 제대로 가정을 꾸리긴 글렀나, .. ㅠ-ㅠ 하고 다니던중 한 선생님께서 "너는 남편이 떡하니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해주셨던게 정말 감사했던 기억이 나요!

* 저는 서울서 태어나 18년까지 해외한번 나가본적이 없고 집에만 있는 편이라 역마살을 항상 황당하다고 여겼는데 모험심이 강한 남편이 같이 미국가 살자-를 모토로 박사과정을 추진해서 19년부터 미국에서 살고있어요, 허허.. 신기합니다!

* 저는 집에 보탬이 되려면 상경계열을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학부전공을 정했고, 그 뒤로 박사도 비슷한 분야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신적으로 계속 붙잡고 박사과정을 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모저모로 멘탈헬스 관리를 하던 중에, 저는 숫자, 효율, 비용 같은 것에 하등 관심도 없는데 이 분야에 있으니 고역인게 당연하다는 깨달음 + 어릴때부터 심리학책만 편식해 읽어왔고 그룹상담에가보니 심리학, 정신의학 분야에서 보통사람 수준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면서 (그리고 제 본업에선 늘 기도 죽고 말도 없었는데 이 얘기할땐 제가 생각도 말도 너무 활달해서 완전히 다른사람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아,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싶은 영역은 여기인데 잘못된 길에 있으면서 게으르고 동기가 없다고 20대 내내 스스로에게 욕만 해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주위 조언에 따라서 일단 하던 학위니까 마쳐서 졸업장은 받고, 그 다음에 서서히 제가 좋아하는 쪽의 연구로 옮겨가야지- 가 요즈음의 결론이었는데, 선생님은 이 전공, 전문 영역에 관해서 생각 드시는 게 있으실까요? ㅠ.ㅠ (긴 글 죄송합니다!!)
2024-01-11

by agy
안녕하세요!! 이렇게 분석해주시다니 넘 감사드려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박사과정 중인 여성입니다. 91년 11월생, 신축일주인 남편이랑 18년에 결혼해서 같이 공부하며 매우 잘 지내고 있는데요, 청소년기-청년기 (20대 중반까지)에 여러모로 힘들게 지내면서 많이 어두웠는데, 남편이랑 결혼하고부터 긴 멘탈헬스 개선의 여정이 시작되어 여전히 작업중이지만 + 예전보단 훨씬 나아졌어요!

제가 궁금한 사항은.. 남편 사주를 보아도그렇고, 제가 자식운이 약하거나/사이가 안 좋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몇번 들었는데 직접 뵙고 상담해주신 선생님들은 보통 좀 에둘러서 좋게 표현해주시는 것 같아서요, 객관적으로 어떻게 보이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는 임신을 미뤄왔고 내년정도부터 시도를 해볼 것 같아요..

또 제가 24년 현재 후반기에 직장 구하는 인터뷰를 다니고 아마 25년 후반기부터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 직업생활을 시작할텐데요, 이 시기를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장년-중년 사회생활하는 중에 조심해야하거나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 사항들이 있을까요? 제가 건강해지면서, 기운이 생겼는지, 사회생활에서 그르거나 틀렸다고 판단하면 그냥 못 지나가고 그거 틀렸다-는 식으로 말하는 상황이 (상사에게까지..;;) 종종 생기고 있어서 (2022년부터 서서히 그랬던것 같아요?) 약간 걱정이 되더라고요.. ㅠ-ㅠ

미리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D
2024-01-11

by a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