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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월 갑술일 1999-1-22 17시 여

을축월 갑술일 1999-1-22 17시 여
여 25 세 空亡 : 申酉 三災 : 申酉戌
偏印 日干 劫財 偏財
偏官 偏財 正財 比肩
역마 화개
戊 壬 庚 辛 丁 戊 癸 辛 己 戊 丙 甲
756555453525155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偏財正官偏官正財傷官食神偏財劫財比肩正財正印偏印偏財正官偏官正財

나를 매섭게 다그치기, 인정받고 싶음, 순수한 몰입
임술대운후 정편관대운

순수한 열망이란게 사실 존재하기나 할까요.
잘 들여다 보면 우리의 열망은 타인의 눈에 정의된 것들이 많습니다.
35, 45 대운이 정편관대운으로 모두 금기운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은 관객이 있어 힘을 얻고 미술도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감이 있으니
그들에게 어필하는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갑은 술중 정화로 꽃을 피우고 싶었고 년지 인, 인중 병화에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화는 천간에 오르지 못하였으니 재능이 원하는만큼 뛰어나지 않음은 나 혼자 속삭이는 비밀.
꽃을 피우고자 하는 바램은 신(유)술, (유)축의 지지 구조에서 내가 뿌리를 내리는 것보다는 무리속에 존재하는 나를 표현하는 것이니
때로는 강하고 순수한 몰입을 잃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완벽히 순수한 열망이란게 있는가?
나는 여전히 무리를 위해 붓을 들고 그 패러독스속에서 피는 내 특유의 몰입, 쌔드한 실존, 엉켜있는 그 무엇 찾아냅니다.

이미 지지 축술형을 안고 있고 편정관이 많기 때문에 자유로운 갑목이 아닙니다.
특히 관대운이 통채로 오고 있기 때문에 기꺼이 나는 그들을 위해 붓을 들고 그 관계속에서 나를 승화시켜야 합니다.
내가 바라던 어떤 것은 묘지 술에 들은 정화. 나만의 희망일뿐
빨리 눈물이 나게 슬퍼도 안아야 합니다. 승화.

작품은 국내기준으로 하지말고 꼭 글로벌리하게 고민하세요.
인생은 끝이 없는 고의 바다이나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기꺼이 걷는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3-01-13

by 길손
안녕하세요 순수미술 전공한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경제적으로 바로 피드백 오는 분야가 아닌지라 졸업하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데 심적으로 부침이 꽤 있습니다. 그렇지만 잘되고 싶다는 열망은 강한데 자꾸 무력해지고 외로워질 때가 있어서 임인년 한 해가 좋지만은 않았어요. 제가 바라는 삶이 있는데 현실과의 괴리가 커서 조금 힘드네요ㅎㅎ 너무 꿈만 꾸고 살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여하튼 초명님 유튜브 보고 들어와서 의견 요청 부탁드리고 가요! 감사합니다 :)
2022-12-22

by 이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