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서버라 느려요. 클릭후 5초이상 걸릴수 있습니다

  • $
  • ${price} 원
  • ${bank}

경자월 계미일 1971-12-24 10시 여

경자월 계미일 1971-12-24 10시 여
여 52 세 空亡 : 申酉 三災 : 巳午未
偏財 日干 正印 偏印
正財 偏官 比肩 劫財
역마 화개 도화
戊 庚 丙 丁 乙 己 壬 癸 戊 甲 壬
746454443424144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正官偏印正印偏官偏財正財正官食神傷官偏官比肩劫財正官偏印正印偏官

년월에 금수기운이 많고 일시가 화왕해서 수화가 교류하면서 생기는 현상들로 해석을 해봐요.
두 기운이 서로 잘 어우르는것은 수생목 하고 목생화 하면 부드러운것이라 미중 을목 식신의..
마치 딸을 사랑하고 그 나무를 잘 키우고 가꾸는 것처럼 나의 후반전 직장도 그런 나의 자세 마음으로 준비를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봐요.
년상 편인. 지지 미토 편관 이런 것들은 나를 불안하게 하고 감정이 자꾸 퍼지게 합니다.
내가 그런것을 잘 이해하고 과거는 아픔이 있어 아직도 나에게 영향을 주지만 그런 업과 온전히 함께 완전히 받아들이고 동시에 내가 아주 귀한 사람이라는 것
그렇게 같이 가는겁니다.
열토위에 계수는 불안해요. 괜찮습니다. 다 그렇게 우울하기도 해요. 그런 시즌으로 보이시고.
아이를 키우던 마음으로 다시 일을 해보세요.
작은 나무를 키우듯.
나는 너무나 소중하고 비가 오고 눈보라가 치는 것은 당연히 함께 하는 것들일 뿐입니다.
흐린날은 이불속에서 귤까먹고 드라마 보면 되지요.
2023-02-24

by 길손
어려서 가난한 편이였습니다. 게다가 스스로 판단해도 성격도 나쁜 편이였습니다. 우울하고 말을 잘 안하는 편이였으며, 잘 삐치기도 하고 아무튼 좋은 성격은 전혀 아니였습니다. 스스로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12살부터 이상하게 성적이 잘 나왔습니다. 말은 잘 안했지만 책은 많이 보는 편이여서 집에 있는 책은 한권도 빠지지 않고 다 보았습니다. 그러더니 12살부터 이상하게 성적이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왠지 욕심이란게 생기고 뭔가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는 좀더 활동적인 모습이였습니다. 그래도 마음 한켠엔 열등감도 우울감도 있고 했습니다. 아참, 그리고 어려서부터 추위 알러지가 아주 심했습니다. 겨울만 되면 온 몸에 두드러기가 사라지는 때가 없었어요 늘 두드러기로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더 성격이 이상했을것도 같구요. 그리고 고1 때까지는 성적이 잘 유지가 되었는데 고등학교 때는 아주 유복한 친구들이 많아 마음의 열등감이나 우울감이 더 심해졌어요 그리고 이상하게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아마 재성 세운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중학교 때 생긴 욕심과 고등학교때 커진 우울감에 괴리가 있었던 듯합니다. 고3때 학력고사때는 어이 없는 실수를 해서 국어 시간부터 쉬는 시간과 종료 시간을 잘못 봐서 엄청난 실수를 하게 되어 대입에 실패합니다. 그래서 좀 안좋은 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고 제 우울감은 실패감으로 이어지고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되는데 지금까지도 졸업한 학교에 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취업한 후 회사생활에서는 뭔가 반전이랄까 , 저는 제가 별루라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게 전 늘 이상하다고 느끼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러다 회사 커플로 갑자기 결혼을 하게되고 그 이후 전업주부로 다시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로 그러다 큰아이를 유학보내고 회사원으로 그리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남편과 다녔던 첫 회사는 참 큰 회사였는데 전 퇴사후 이일 저일 직업도 많이 바뀌고 뭔가 꾸준히가 잘 안되고 직장도 많이 바꾸게 되어 그점도 늘 궁금한 부분이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얕게 공부하고 얕게 써먹고 집중이 안되거나 맘이 어수선하거나 그런 적이 많아 그런것도 궁금합니다. 뭔가 좀 꾸준히 해서 쌓아 올려야 하는데 그런 꾸준함도 많이 부족하고 그리고 지금은 안정된 모습으로 살기는 하지만 스스로의 경제력이 약해 제 스스로의 경제력을 좀 키우고 싶은데 역시 꾸준함이 약해 쉽지 않아요 앞으로 올 재성 대운을 위해서 뭔가를 준비하고 싶은데 늘 생각만 여기저기 많고 사주 공부도 왕초보라 제사주 볼 줄도 몰라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길손님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2022-12-21

by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