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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축월 병술일 1999-2-3 13시 여

을축월 병술일 1999-2-3 13시 여
여 25 세 空亡 : 午未 三災 : 申酉戌
偏印 日干 正印 食神
劫財 食神 傷官 偏印
장성 화개
丙 己 丁 辛 丁 戊 癸 辛 己 戊 丙 甲
796959493929199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食神正財偏財傷官劫財比肩食神正印偏印傷官正官偏官食神正財偏財傷官

제가 예전에 글을 써서 등록했어요. 나중에 다시 보니 너무 TMI 남발했나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아직 피드백이나 다른 의견들을 받지 못 한 상태인 걸 보고 삭제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청했었어요. 본의 아니게 제 글을 확인해달라 보챈 것 같아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소중한 글이라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너무 구구절절 썼나 싶어서 후회했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구구절절 쓴 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기분이 한결 나아요. 더불어 좋은 말씀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3-09-06

by 지유
소중한 글인데 제가 놓쳤네여.
경험에 의하면 일월지 충,형은 어떤 형태로 영향을 미치는게 거의 확실해요.
다만 그 정도차가 심해서 어떤 사람은 충형을 잘 모르는것 같았지만 그런 경우라도 평범한 사람들과는 좀 다른 직업을 가지고 해소를 하는구나 생각했었죠

축술형.
술이 축을 만나서 힘들다면 정화가 아픈것일듯 해요. 세상의 차가움.
세상이 찬것은 어떤 관점에서는 내가 바꿀수가 없습니다. 인간 세상도 대자연의 일부와 같아서 어떤 점에서는 해가 뜨고 지는바처럼 내가 바꿀수도 없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가는 그러한 것 같아요.
그런 세상을 내가 축토. 단단하게 얼어붙은 땅이라고 생각을 하기 쉬운 구조로 보여요.
그 그저 다른것을 틀리게 보고 상처받고 답답해하고.. 나와 비슷한 것들에 편안하고 옳다고 생각하기 쉬운.
아래 글을 보면 수운에 유독 힘들어 하는듯 보여요.

병화는 참 밝고 좋은데 해를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보는것 뒤에 것을 해는 절대 못봐요. 나무 뒤에 그림자를 해가 본적이 있나요? 음진 땅속을 해가 비춘적이 있나요?
병술은 내가 비추지 않는 땅속이 따뜻할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살것같아요.
저 사람. 이 학교, 사회 이들이 나처럼 화기를 않고 사는 사람들일것이라고.

세상이 차게 느껴지지만 어쩌면 그안은 작은 씨앗들이 잔뜩 축토의 단단한 벽이 보호하고 있고 겨울땅속은 따뜻할것 같아요.
그들이 나와 많은 것이 다르지만
술중 정화. 그 온기가 겨울을 지나 남아 있습니다.

지지 인오술 화국에 축토가 영향을 많이 주는데 오히려 축이 인목(씨앗)을 틔워서 인목이 일어나고 목이 커서 화를 만들고 술속에 열매(씨앗)을 건네주고 돌아갔어요
사회가 나를 싫어한것이 아니라 내가 사회를 싫어한것이라구요.

계해 대운으로 여전히 수대운중입니다.
그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면 병화가 인오술에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못합니다.
축을 존중하기로../
축술형의 아픔을 기꺼이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로...
2023-07-25

by 길손
저랑 같은 병화일주이시네요. 저는 병진일주입니다. 월주랑 대운 세운 방향이 저랑 완전 같으셔요
2022-12-23

by 성이름
저랑 같은 병화일주이시네요. 저는 병진일주입니다. 월주랑 대운 세운 방향이 저랑 완전 같으셔요
2022-12-23

by 성이름
안녕하세요~
유튜브 보다가 저와 비슷한 사주 구조를 가진 사람들을 구경하러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찾지 못 하고 직접 의뢰해봅니다!

저는 제법 어릴 때부터 일을 했어요.
2013년 겨울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알바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하나도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 저는 재미있게 일을 했고 오히려 사람들이랑 섞여 있으면서 즐거웠어요. 어린 나이에 돈을 직접 벌어서 만지는 재미도 있었고 부모님도 딱히 제가 벌어온 돈에 터치도 안 하셨고 그냥 많은 경험해보면 좋은 거니까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했거든요!

2014년에는 처음으로 저를 좀 안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봐서 신기하기도 했고 네,, 신기했어요. 살면서 제가 영문도 모를 정도로 이유없는 적대감은 첨 느껴봤거든요.

2015년은 상반기에는 좀 장애물이 있었는데 쉽게 벗어날 수 있었고 그 일 이후로는 정말 즐겁게 지냈고

2016년은 그닥 상황 자체는 제게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아예 안 좋았던 건 아니에요. 제가 무엇인가 도전하면 되려나? 싶은 것들도 도전하는대로 다 성공하는 해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치만 학교와 선생님과의 관계는 점점 어긋나고 저를 통제하려는 이 시스템이 넘 답답했어요.

2017년부터 우울증 증세가 보였고 간단한 알바를 하면서 지냈어요.

2018년에 뒤늦게 대학 들어가서 호전되었다가 하반기부터 어긋나기 시작하더니

2019-2021년까지 조울증+공황장애로 좀 애먹었어요. 사람과의 교류도 없앴고 집에만 있으면서 방에서는 3-4일 안 나오고 현관 밖으로는 2달 넘게도 안 나간 적도 있고요. 그러다 병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밖에 나가긴 했는데 사실 병원 가는 날 빼고는 개인적인 외출은 4-5개월동안 없었어요ㅋㅋㅋㅋ... 거절도 되게 잘하는 편이라 약속들을 전부 칼같이 쳐냈는데 2020년 여름부터는 저를 그동안 도와주고 응원해주며 기다려준 친구와 모르는 친구까지 합세해서 첫 만남부터 2박3일 여행을 같이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중간에 다시 2021년에 주춤하긴 했지만 예전만큼 심각하지는 않았고

2022년 봄에 이제는 죽어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경찰들까지 집에 와서 제 상태를 확인하니까 문제가 커지는 것 같아 그냥 조용히 넘겼어요. 그 이후로는 멀쩡해진 것 같아요.

사실 객관적으로 현재 그렇게 막 완벽하거나 좋은 상태는 아니라는 걸 알아요. 죽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냥 별다른 아무 생각도 없어요. 그치만 뭔가 저는 잘 될 것 같은 그런 막연한 생각과 느낌이 와요. 주변 친구들도 가끔 얘기하다 보면 나중에 제가 무슨 큰일을 해내고 남들 앞에 서서 강연을 할 것 같다고 말해주거든요. 근데 그 강연을 할 때 지금 이 시기를 말하면서 성장과정을 말하는 사람이 될 것 같다는데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거든요. 또 조증이 찾아오려고 무모한 자신감이 생긴 것인지는 모르지만요.



너무 구구절절 얘기가 길었죠?
그래도 연도별로 어떤 일이 있었고 제 느낌이 어땠는지 말씀해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혹시나 앞으로 이 사이트를 방문하실 사람들 중에 저와 같은 원국을 가진 분이 본다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2022-12-20

by 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