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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월 계축일 1968-4-13 18시 남

병진월 계축일 1968-4-13 18시 남
남 55 세 空亡 : 寅卯 三災 : 寅卯辰
시 일 월 년
偏印 日干 正財 正官
辛 癸 丙 戊
酉 丑 辰 申
偏印 偏官 正官 正印
病 帶 養 死
도화 반안 화개 지
庚 辛 癸 辛 己 乙 癸 戊 戊 壬 庚
776757473727177
甲癸壬辛庚己戊丁
子亥戌酉申未午巳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正官偏印正印偏官偏財正財正官食神傷官偏官比肩劫財正官偏印正印偏官
衰病死葬絶胎養生浴帶官旺衰病死葬

임술대운
계축은 자체로 백호라 부릅니다. 이유가 계축은 똑똑하고 명석하지만 생각이 잘 변하지 않고 (축동토중 계수) 타인의 의견을 잘 안듣고 고집이 센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술이 오면 형이 나면서 토가 깨지게 되면 그 자체가 형으로 아파요. 내파던 외파던 나의 생각이 터져버리는 경험은 아프고 슬프기 때문입니다.
형이 나면 길흉은 대체로 함께 오는데 그때 길하게 가져가는것은 순전히 심상,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는 생각을 많이했어요.
그래서 형이 젊은날 오면 대체로 흉한 반면에 세상을 이해하는 나이가 되어서 오면 흉도 길로 바꾸기도 합니다. 육신의 피해는 피해갈수 없지만..
축이 터지면 계신기. 비겁 편인 편관이 투하는데 보면 신금 계수가 투출합니다. 신금이 투출하는것은 편인. 즉 나의 장인성이 세상에 빛을 발할수 있다 할수있고 흉하면 병지 편인이 깊어지면서 편파적으로 고집을 피우겠죠.
이렇게 길흉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날카로운 칼을 어찌 쓰느냐 처럼...
다만 준비를 하는거죠. 어떤 계기로 축술형이 나고 나의 멘탈. 가치관이 바뀌고 그때 정리를 잘하고 참회나 마음이 강화되면 길하게 쓰이는것이고 삐뚤어지면 패하는것이죠
준비를 하는것. 운이 오면 내가 그걸 승화시켜야겠다 하는것은 그냥 멍하니 당하는것과는 천지 차입니다.
형은 반드시 아픕니다. 하지만 아픔이 흉인가요? 내가 받아치면 반드시 길하게 됩니다.

지지 진술충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임수는 수대운의 시작을 알리는 것입니다. 임술은 무술등과는 달라서 술이 힘이 약합니다. 그래서 진술을 고려하지 않는것이고
임수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세력. 겁재도 똑같아요. 길흉은 없습니다. 특히 위 명식은 정재가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에 수대운은 대체로 길하게 보는겁니다.
다만 내가 마음에 돈을 탐하면 정재 허자가 나오니 반드시 겁재가 탐재를 합니다.
하지만 세력으로 보고 나의 동료, 조직이 되면 리소스는 정직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가치를 만듭니다.
생은 아직 길고 수들이 모여 흐르면 그게 재물이 되는것이고
내가 재를 만들고자 하면 수들에 들어 가겠죠? 묘합니다.

편인으로 이렇게 서로 상생하는 흐름을 잘 이해하고 넓게 함께 흐르시고 좋은 발상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22-12-21
by 길손
57세 임술 대운이 오면 원국에 토 기운이 강해지고 임수 겁재가 술토에 갇혀 있는 형상 같은데 그 임수 겁재가 일간에 도움이 되는 겁재인지 아니면 쟁재만 하는 겁재인지 궁금하고... 월지 진술충과 일지 축술형이 되는데 이 경우 긍정적이라고 볼수 있는지요
2022-12-21
by 길손
월지 진중 계수에 근을 두었어요.
정관에 뿌리를 두었기 때문에 직업이 탄탄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토는 년상에 투출하였으니 공기업이라고 해석하는데 무리가 전혀없습니다.
지금 중요한게 신유시 편인입니다. 병지 편인.
어제도 편인 이야기를 좀 했었는데..
사람들은 다 생각이 다른데 특히 자기에게 맞고 좋아하는 식으로 사고하는 경우가 많아요.
뇌 구조가 그렇게 한쪽으로 발달하게 된것도 있고 재미가 붙으면 더욱더 강화가 되어가는겁니다.
이건 좋고 나쁜게 아닌 이유가 내가 어느 분야에 전문가가 됩니다. 그리고 유축합하니 나는 신유금의 날카롭고 디테일하고 전문적인 편인성의 사람입니다.
이건 못고쳐요. 타고난것.
아마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계실듯 해요. 단타 성공율도 높으실듯 하구요.

그러나 무엇이 문제냐.
원국 보세요. 화가 전멸입니다. 대운도 수로 계속 흘러요.
재성은 부족하고 심지어 목도 지지에 금기가 강해서 힘을 못써요. 식재가 모두 힘을 못쓰는 구조여요.
이러면 내가 정재를 보고 투자를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남의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게 사실 중요한 이유가 병지 편인이 깊이 물들어서 주식 못끊기 때문입니다.
아마 같은날 태어난 사람중에 투자회사에서 유명한 사람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진중 묘 편재가 유일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수대운은 나의 세력입니다. 투자회사에서 합법적인 작전같은거 해도 대단하실듯한 느낌도 듭니다.
가족 잘 아끼시고 돈 벌려는 마음 품으면 패하고 그 분야 장인이 되자 하시면 길할것입니다.
2022-12-21
by 길손
1968. 4. 13. 18:20 (양력) 남자 / 부산 출생 - 태어날 그 당시에는 유복한 집안에 태어난 듯하나 조부가 돌아가신 1972년경 이후부터 가세가 기울어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고 1976년 병진년에 모친도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 이후 새어머니 등 가정환경이 어려웠지만 만 19세에 의무경찰로 군입대하여 만22세에 제대 후 그 즉시 현직 경찰로 직을 잡아 현재까지 약 36년째 공직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 직장 생활중에는 힘든 분야인 형사 업무등 일에만 매진해왔고 2014, 2015년도에 명예퇴직을 2차례 신청했으나 당시 연금개혁등 사회적인 이슈로 법률상 당연한 명퇴 요청이 반려되는등 몇번의 고비는 있었지만 지금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 2014, 2015, 2021, 2022년도에는 주식 투자등으로 손실을 보아 지금 현재까지도 경제적으로 힘들며 현시점이 가장 힘든 시기입니다. - 직장 생활로 부를 이루거나 계급, 직위도 높이지도 못했으나 타인이 나를 보았을 때는 큰 탈 없이 무난하게 살아왔다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티를 내지 않는 성격입니다. - 앞으로 남은 인생이 어떨런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궁금합니다. - 유튜브 등 매체를 통해 명리 공부한지 2년정도 되었으나 실력은 늘지 않고 본인 사주 보는게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2022-12-21
by 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