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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월 경인일 1985-8-19 15시 남

갑신월 경인일 1985-8-19 15시 남
남 38 세 空亡 : 午未 三災 : 亥子丑
시 일 월 년
偏財 日干 偏財 正財
甲 庚 甲 乙
申 寅 申 丑
比肩 偏財 比肩 正印
官 絶 官 葬
망신 겁 망신 화개
戊 壬 庚 戊 丙 甲 戊 壬 庚 癸 辛 己
746454443424144
丙丁戊己庚辛壬癸
子丑寅卯辰巳午未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偏印劫財比肩正印正官偏官偏印正財偏財正印傷官食神偏印劫財比肩正印
衰旺官帶浴生養胎絶葬死病衰旺官帶

깊은 식견이 느껴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12-31
by 박준홍
깊은 식견이 느껴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2-12-31
by 박준홍
도끼에 자루가 없으면 서로 쓸모가 없으니 이토록 금과 목이 교차하면 오로지 서로 쓰임이 있는 것만이 길하다라고 정의했습니다.
다만 머리를 쓰거나 차분함은 작을테니 그 쓰임은 다소 몸을 쓰고 활동적인 형태일 것이고 이처럼 아귀가 맞았으니 기술, 재주가 있을 가능성이 높겠구나 하고도 생각했죠.
을축년. 을목 그리고 허자로 묘목을 생각도 했어요. 인묘합하고 을경합 하기때문에 묘를 용하면 완성도가 아주 높아진다.
묘는 경인처럼 단단함이 아니라 부드러움이고 상하가 아니라 좌우일것이며 급하지 않을것이니 그러한 것을 찾으면 마지막 퍼즐이 되겠구나 합니다.
년상 을목은 그냥 얻는 정재가 아니고 내가 자루와 도끼를 어찌 잘 사용하는 용처를 알아야 손에 쥐는 재물로 봅니다.

스스로 이미 잘 아시겠지만 가까운 사람은 힘든것은 내가 획이 굵고 크니 세세하지 못한것이니 그 다름으로 계속 부딛히게 되어도 마음속에 계속 세심하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한것에 미안하고 감사함을 가지면 좋을듯 하고
사회적으로는 그 에너지로 자기일을 해도 좋다는 느낌이 듭니다. 획이 크면 멀리서 있는 사람에겐 꽤나 호감이 가고 믿음직스러울테니 말이죠

경금이 록을 가지니 나의 세력이 있음이요
인이 갑에 투출하여 힘이 있으니 재주와 쓰임이 있음이다.
교록격, 교충격

내가 좀 남과 다르죠 ?
인생이 뭐가 이상하세요 ?

다른 술사분들도 의견 주세요. 재미납니다.
2022-12-29
by 길손
초코명리님 유튜브를 보다가 좋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랑 비슷하신 분이 계시면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어봅니다.

제가 살아온 궤적.

1. 어릴때는 아버지께서 군인이셨기에 이사를 많이 다녔습니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돈걱정하면서 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많이 싸우셨습니다.

2. 뭐든 시키면 열심히 하는 편이었지만 하다 말고 하다 말고를 반복했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성적도 들쑥날쑥했습니다. 덕분에 할줄 아는 것은 정말 많은 편이지만 엄청 잘한다고 할만한 것들은 없습니다.

3. 저밖에 모르는 성격이 강해서 군대에서 정말 고생을 많이했지만 그러면서 사회성이 많이 길러져서 다행이었습니다.

4. 대학교때 이것저것 많이 하려고 했고 잠을 줄이면서 까지 공부도 대외활동도 자격증도 운동도 다 해냈습니다. 할줄 아는 것도 많아서 주변 사람들은 저를 부러워 했지만 정작 저는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어서 고민이었습니다.

5. 공무원 시험 1년간 준비하다가 실패하고 바로 취직했습니다. 합격을 위한 공부는 진짜 저랑 안맞더군요.

6. 11년째 직장생활 중인데 4번 이직하였습니다. 항상 잘 다니려고 했고 어딜가도 인정받고 잘 다녔는데 이상하게 그만두게 되더군요.

7. 32살에 결혼을 했고 아이를 낳았지만 아내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아 이혼 직전까지 갔습니다. 현재는 잘 살고 있지만 성격이 맞지 않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8. 일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과로로 쓰러진 정도 있을 정도였구요. 최연소 팀장을 달기도 했고 특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일을 열심히 하는 만큼 아내와 갈등이 심해져서 2번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9. 40살이 되어가는 시점에 내 인생이 뭔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사주를 보기도 하고 공부를 하다 여기로 오게 되었네요. ㅎㅎ

10. 시원시원하다. 뭐든지 시키면 어떻게든 해낸다. 충동적이다. 재미있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반대로 독단적이다. 자기 사람이 아니면 신경은 안쓴다 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

하기부분과 관련하여 제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제가 일주 밑에 절 1개 무관, 무식상에 건록 2개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인일주를 기준으로 천간에 경갑충이 2개
지지에 인신충이 2개인데
결국 사주 원국 8개 중에 6개가 충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충이 많은 경우 제가 "재"가 많지만 다 깨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 재물적으로 걱정이 됩니다.

무식상이라 리더쉽에 다소 문제가 있어 보이고
무관이라 직장생활도 쉽지 않아 보이더군요.

그나마 믿을 만한게 재물운인데 사업쪽으로 가야 하는 것인지 그런데 충이 많아서 재가 다 깨진다면 사업도 안맞는다고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40대를 바라보면서 사주를 통해 제 장점은 극대화 하고 단점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데 사주원국으로 봤을 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주상 제 장점은 어떤 것으로 봐야할지요?

저와 비슷한 사주를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비슷하게 고민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충이 이렇게 많은 경우 사주가 그렇게 좋은 사주라고 생각되어지지는 않는데 이런 단점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현실상에서 어떤 부분을
2022-12-19
by 박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