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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월 병자일 1982-12-19 21시 여

임자월 병자일 1982-12-19 21시 여
여 41 세 空亡 : 申酉 三災 : 申酉戌
傷官 日干 偏官 偏官
偏官 正官 正官 食神
화개
戊 甲 壬 壬 癸 壬 癸 辛 丁 戊
746454443424144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食神正財偏財傷官劫財比肩食神正印偏印傷官正官偏官食神正財偏財傷官

너무 늦었지요.

병자를 호수위에 뜬 달이라는 표현을 많이들 합니다. 센치맨탈.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지만 관이 많아도 지지 관들끼리 합이 있으면 그 사주가 스스로 풀어나갈 무엇을 찾아가는것을 여러번 보았어요.
그리고 저 수기는 생목하길 원하니 목은 사람일수도 배우자 혹은 님처럼 글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살 혼잡의 사주의 경우에 관이 흐를수 있는 무엇을 찾는것은 본능적으로 살아남기위한 과정과 같았어요.

무신대운 계묘월
수다화식을 늘 주의해야 하지만 수가 목을 생하여 가면 이 모든 수들이 정인. 인정, 인기를 추구해가는 사람들로 볼수 있습니다.
이미 흐름을 타고 사업체까지 차리셨기 때문에 계수 정관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 되었어요.
묘를 생하고자 하는 하나의 목표로 움직이고 인수운이 오니 일감을 많이 만들어서 저 엄청난 수기가 흐르게 하면 될듯 합니다.
인목은 씨앗을 깨는 순간적인 도약이라면 묘는 확장, 성장이자나요.

묘를 용한다면 무신. 무토는 약이 됩니다.
수들은 사실 병화가 뭘 해서 흐른다기 보다도 달빛이 호수에 반짝이며 같이 움직이고 흐르는 것인데
무토가 오면 전에는 흐름에 그냥 따라가는것인데 스스로 어느정도 조절이 되는 기운을 뜻하구요.

망망대해에 뜬 달은 관세음보살같기도 하고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023-02-08

by 길손
임자월 병자일 출생이 데이터에 없기에 제 사주도 보탭니다 :) 아마 저처럼 인생을 최저점에서 시작한 분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저를 둘러싼 모든 글자가 저를 극하듯 실제로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겉으로는 엄청 밝고 쾌활하고 긍정주의자처럼 보이지만 절대 타인에게 드러낼 수 없는 고독과 알 수 없는 슬픔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7-10세 때는 밤마다 베개가 흠뻑 젖을 정도로 울면서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고달플까, 신을 원망하는 날들을 보냈어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가난해 가진 것이 없어 고달팠던 건 아닌데, 마음이 괴로웠습니다.

개인적인 재능으로는 글을 아주 잘 씁니다. 제가 글을 쓰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해요. 울게도 하고 웃게도 한다고 합니다. 제 오랜 선생님은 제게 목기운이 너무너무 필요한데, 활자와 출판은 목의 기운이니 긍정적인 기운이라고 보셨습니다.

직업도 기자로써 15년을 일했고, 지금도 글을 써서 먹고 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난해서 괴로운가 생각해보면 돈은 못 모았지만 작년에는 2억넘게 투자도 받고, 사실 항상 돈이 궁핍하게 살았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마음이 항상 불안했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불면증같은 것에도 시달려봤구요. 올해는 신기하게 생애 처음으로 마음이 좀 편안한 인생이란 이런 건가를 느끼며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나 혼자만 잘난 줄 알고 친구도 필요없다고 생각하며 참 못되고 모질게 살아온 것 같은데, 올해부터는 제 마음도 부드러워지고 주변 친구들 선배들 할 것 없이 참 많이 도와주셨어요. 올해 임인년 내년 계묘년, 관인상생의 해이기는 하지만 계묘년이 더 나을지 덜할지는 솔직히 아직 궁금합니다.

올해 2022년은 그래도 큰 프로젝트 많이 해서 매출도 사업 시작하고 가장 실적이 좋았습니다. 재성이 없는 인생인 걸 잘 알고 있기에 가계부 쓰고 돈 함부로 쓰지 않으려고 십원한장도 허투루 쓰지 않으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40년이 너무 슬프고 드라마틱해서 어디 위로받을 데도 없고, 여기 적어봅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 날이 있을 거라고 응원해주세요^^ 좋은 사이트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12-18

by 그린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