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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해월 을묘일 1994-11-25 1시 남

을해월 을묘일 1994-11-25 1시 남
남 29 세 空亡 : 子丑 三災 : 申酉戌
傷官 日干 比肩 劫財
偏印 比肩 正印 正財
도화 화개
壬 癸 甲 乙 戊 甲 壬 辛 丁 戊
746454443424144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

을묘처럼 하나의 기운, 목으로 된 분들은 매우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저런 인연이 와도 내가 중심에 있어 사는게 익숙하기 때문에 훈풍이 불어도 그 인연을 잘 모르기 쉬워요
이 주체적임, 비견의 특성은 시련이 와도 담대하고 강하게 버티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 늘 중심이 자신에 있으니 흐르는 것에 몸을 맏기는 비밀을 아는데 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누군가 이끌어준다는 느낌이 안드는것은 내가 많은것을 끌고 있어서 그럴겁니다.
내가 끌때와 운에 맡기는 것을 잘 구분해보세요.
가시밭이라도 나를 던지는게 가능하니 결국은 길한데 복이 와도 잘 모르니 놓치니 아쉬운거죠

해풍이 불면 가만히 잘 느껴보세요. 비밀을 찾아내도록
2022-11-23

by 길손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와 조직이라는 것이 친구나 동료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작게나마 힌트를 얻고싶습니다.
주변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제 자신을 알아가는데 도움은 받고 있지만 누군가 이끌어준다 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ㅠㅠ
지금도 진로 고민 중에 있습니다. 말씀처럼 가치와 철학을 담아내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네요...
남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고민해보고 나아가겠습니다.
삶 속에서 번뇌하지 않고, 부정적이면 패하고 고난을 자기 긍정으로 승화한다는 길손님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2-11-23

by Deglupta Eucalyptus
무인대운 임인년
오래전에 봤네요. 새롭네요.
신왕한 을묘가 해월 목생지 정인에 있으니 좋은 사주로 보입니다.
금이 부족해도 관,직업을 걱정하지 않는 것은 정인이 월지에 있어 해묘합하니 사회에 이미 나의 선배들이 있어서 끌어주기 참 좋은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 조직은 자신들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분명하니 업에 자아실현의 이유가 있고 근거가 있으니 홀로 고민하며 생과 씨름하는자들의 고뇌를 생각하면 참 좋다고 봅니다.
월상 을목은 같은 생각을 지난 동료들이니 비록 많이 벌지 못해도 행복할수 있습니다.

무인, 기묘대운에 정편재가 오르고 더 많은 사람들 동료들이 있습니다.
조직이 합심해서 가치를 만드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병자시는 을묘가 꽃을 피우는것과 같으니 내가 그 안에서 재능을 발산하는 모습과 같구요.
을묘가 자체로 도화요. 흐드러지게 핀 꽃들판과 같은데 사람들이 많으니 내가 스스로 번뇌만 하지 않으면 흐름이 있는 사주입니다.
갈수록 표현에 가치, 철학이 들어가는 식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해 가게 될것이고 그런 발상의 중심에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명은 부정적이면 패하고 여러 경험속에서 고난을 자기 긍정으로 승화시켜 나가면 길합니다.
과거에 살면 어둡고 사람들이 많으면 쉬 피곤하기 때문에 생을 잘 있는대로 받아들이기. 깊게 생각하지 않기. 밝게 있으면 좋습니다.
또 돈을 목적으로 하는것보다 좋아하는것 애쓰면 돈이 생기는 식입니다.

44 경진 대운가면 점프 크게 합니다.
그때까지는 좋은 소통, 늘 그러셨듯이 명랑하시면 됩니다.
가끔 고집불통 되는것도 그저 다른 사람들이구나 하면서 웃구요.

요새 힘든분들 많이 봤는데 밝은 사주 보니 기분 좋네요.
2022-11-02

by 길손
길손님, 안녕하세요? 19년 1월에 처음 상담을 받았었는데 벌써 2022년이 지나가네요.
대학생이던 그때와는 많은 것들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못해본 제가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을 세워가면서 돈도 차곡차곡 모으고 있구요.
원래하던 전공(동시대예술)과는 비슷하지만 다른 분야(전통예술단체)에서 우연하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남들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일하고 반복하는 일상이 두려웠지만 생각보다 할만했고 오히려 좋았습니다.
그러나 정말 어렵습니다. 자아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하고싶은게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딱히 그런게 없습니다. 솔직하게는 차곡차곡 돈을 쌓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내년이면 서른살이고, 약 2년동안 사회복무요원을 하게되서 진로를 정하고 자기계발을 할 시간이 주어졌는데 어떤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30대의 삶의 흐름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상담 받고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2-11-02

by Deglupta Eucalyp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