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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월 기해일 1956-6-1 6시 남

계사월 기해일 1956-6-1 6시 남
남 67 세 空亡 : 辰巳 三災 : 寅卯辰
偏印 日干 偏財 正印
偏官 正財 正印 傷官
육해 망신
甲 乙 戊 甲 壬 戊 庚 丙 戊 壬 庚
726252423222122
세운
30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
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
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
劫財食神傷官比肩偏印正印劫財偏官正官比肩偏財正財劫財食神傷官比肩

살면서 많은 바다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늘 그 색이 다름에 감탄하였습니다.
기해는 나 기토가 색을 넣는 바닷빛과 같아서 바다에거 고기를 잡고 더위를 식히는 보다 실존적인 활동과는 다르지만 한편으로 가장 중요한 서정, 기품, 분위기를 주는 일이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저 바다를 보며 물멍하는지 생각하면 참 중요합니다.
전 기해를 그렇게 생각을 해왔어요.
그런데 해수가 사화를 만나니 시원한 바람이 더운 곳을 향해 흐르고 사화는 계수아래 있으니 더운곳에 안개가 피어 그 아름다움이 대단하겠구나 하고 홀로 그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생이 어떠한지 내가 전 생에 연하게 입힌 색이 온 바다빛을 이렇게 만들었구나 생각해보세요
그러한가

외부의 조직은 바닷속 큰 물고기들 마냥 자신이 주인인지 알고 살지만 위 기해는 전체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람이니 사회적으로도 은밀하고 밀접하게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분야에서 내가 색을 물들이는 자이니 마땅히 주도적인 부분이 있고 기꺼이 하는것이니 일이 좋고 즐거운 경우가 많습니다.
사해의 영향으로 필히 많이 움직이고 자석이 당기듯이 흘러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이 많은것이 당연하구요
계수가 뜬것은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점이 있어 사회에서 인정받는것을 말합니다.

길흉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때로는 해풍이 거세게 불어서 내가 태풍의 중심이 되어 흐트러트리기도 하고
어떠한 운에는 열풍에 홀려 따라가다가 지금 이 나이가 되어버린것이겠지요.

우리는 생에 답이 있다하고 그 길을 따라 가지만 사실은 그 길을 따라가는 그 자체가 답입니다.
밖이 아니라 안에 있는 것이지요.
스스로를 생의 화가라고 생각해보시고 내가 진정한 주인이었다는 것을 깊게 다시 생각해보세요.

해수가 묘를 만나 더이상 흐르지 않고 안정이 되어 묘왕지로 흐르고자 하고 묘는 정화로 꽃을 피우고자 하니
나는 이제 그 상생의 흐름으로 그들이 흐르고 흐르는 것을 보는것으로 족하다.
2022-07-05

by 길손
안녕하세요
제 사주는 어떤 사주일까 알고싶어 의견요청드립니다.
타국까지 마다않고 20,30대 열심히 일하여 상당한 자리까지 올랐으나
40,50대 굴곡이 있었구요
다시 새로운 곳에서 새가정 꾸리고 자리잡아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저는 일 자체를 좋아해서 하루종일 일년내내 일에 몰입해서 삽니다. 재택근무이고요.
돈은 꽤나 모으지만 고스란히 아내에게 넘기고 담배값만 받습니다 ^^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사는 동안은 일이 좋아 늘 행복했지만
그게 최선이었을까.
행복했으니 잘 산거겠지요?
지나온 생이나 앞날에 대해 간명 부탁드립니다.
2022-07-01

by 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