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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월 계축일 1966-12-20 4시 남

경자월 계축일 1966-12-20 4시 남
남 56 세 空亡 : 寅卯 三災 : 申酉戌
시 일 월 년
傷官 日干 正印 正財
甲 癸 庚 丙
寅 丑 子 午
傷官 偏官 比肩 偏財
浴 帶 官 絶
지 천 재 장성
戊 丙 甲 癸 辛 己 壬 癸 丙 己 丁
766656463626166
戊丁丙乙甲癸壬辛
申未午巳辰卯寅丑
세운
29282726252423222120191817161514
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己酉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
偏印正印偏官偏財正財正官食神傷官偏官比肩劫財正官偏印正印偏官偏財
病死葬絶胎養生浴帶官旺衰病死葬絶

원국은 병오 절지가 힘을 쓰기 힘들지만 대운에서 화왕지가 강해지는 것을 보시는가 봅니다.
오가 왕하면 자수가 피해를 보니 육신의 죽음이 아니라 사회적인 근간을 염려하시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월지 자축합하니 자수가 상하면 내가 위축되고 힘을 잃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매사에 초연하고 느긋하면 갑오가 알아서 돕습니다.
죽을일은 없습니다. 병은 여생을 같이 가는 친구이고 특히 느긋하시고 집착하지 않으시면 자식, 가족들이 돕습니다. 인목운에 자축인의 흐름을 잡아서 (건록, 관대, 목욕) 인목이 자수, 오화를 중재하는 겁니다.
2021-12-23
by 길손
중국의 명학가 曲煒가 자신의 저서 <死亡命例集>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는 내용을 국내의 사주 관련 논문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태·양·생, 사·묘·절로 생사를 판단하는 법은 충·합·회의 작용보다 비중이 크다. 명운세(命運歲)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일정하게 감응한다. 어떻게 감응하는가? 그것은 바로 일주나 혹은 십신에 해당하 는 육친이 태·양·생이나 사·절·묘에 임하고 본명으로부터 충출되어 나오거나, 혹은 외부에서 충하여 명국에 들어오거나 혹은 원명국에 있는 것이 대운과 유년에서 沖掉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혹 외부에서 원국의 오행과 합하여 원국으
로 들어오는 경우(合入本命 대운이나 유년이 원국을 합하는 경우) 합출본명(合出本命)원국을 합하여 나가거나(원국의 오행을 세운이 합하여 나가는 경우)하
는 원칙으로 일주와 해당하는 육친에 적용하여 생사를 가늠하는 판단의 기본으로 삼는다. 비교적 복잡하여 일반적으로 시간이 없다면 하나하나 찾아 사용하기
가 쉽지가 않다. 명국은 모두 편재, 정인, 정관 등등의 육친이 있고 자신의 명조가 아니라면, 일일이 각 육친을 하나하나 태양생과 사절묘에 대응하여
사용하기엔 간단하지가 않다. 이러한 태양생과 사절묘로 보는 생사는 일주 자신의 생사뿐만 아니라 육친의 생사 역시 이 방법이 유효하며 일원이나 혹은
명국중 육친을 행운 상에서 사묘절을 만나는가? 만일 사묘절이 명국과 대운에서 모두 만난다면 기본적으로 그 대운 중에 생명의 재난이 있다고 추론할 수가
있다. 다시 사묘절의 유년을 만난다면 더욱 생사의 응기로 확정하면 된다. 태양생은 제일 두려운 것이 장생이 충당하는 것으로 대운에서 충을 만난다면 반드시
생사의 재난이 있으며 그 충을 加力하는 유년이 생사의 응기시점이다."

이 사주의 경우, 연지에 일간의 절지가 있고, 병오대운에 병오년을 맞게 되며, 오화는 일간 계수가 절지에 임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곡위의 이론에 따르면 생사의 응기 시점이 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건지
걱정이 됩니다.

여기에서 일원(일간)이 사절묘에 임한다는 의미가 일지가 사절묘라는 의미인지, 연지 월지 일지 시지 중 하나라도 사절묘이면 해당하는 건지 사주에서 "임한다"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위 사주의 일간의 일지는 관대지에 있고, 월지가 건록지이니까, 위 이론에는 해당 사항이 없고 큰 걱정 안해도 되는 것인지요?

위 논문은 "韋千里가 자신의 저서에서 자신의 사망시기를 예측하고도 그 사망시기로부터 10여년을 더 살았고, 후에 사망의 예측이 적중하진 않았으나 사망한다고 예측했던 당해 흉한 일들이 여러 가지 발생했다고 기술한 점에서도 잘 알 수가 있다. 또한 “사람의 干支에 따라 그 운명을 알아맞히는 경우 맞아떨어지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맞아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라고 한 紀曉嵐의 말처럼 사람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죽음의
시기도 다를 수 있다고 본다" 면서 여러가지 관련 이론들을 단정적으로 보면 안된다고는 말하고 있기는 합니다.

운영자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021-12-23
by 일신우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