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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014정사시(계유일주)녀

OOO (女) 27세
양력: 1994년 10월 14일 11시15분
음력: 1994년 평9월 10일 巳시생
司令: 空亡:戌亥 三災:申酉戌 囚獄:
偏財 日干 傷官 傷官
正財 偏印 正官 正官

天乙
망신
天藝

육해
天文

화개
天孤

화개

(일)장성 반안 반안
망신 육해 화개 (년)화개
戊 庚 丙 庚 辛 辛 丁 戊 辛 丁 戊
726252423222122
세운
28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
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
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
正印偏官偏財正財正官食神傷官偏官比肩劫財正官偏印正印偏官偏財正財
2020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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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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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

辛卯庚寅己丑戊子丁亥丙戌乙酉甲申癸未壬午辛巳庚辰己卯戊寅

食神傷官偏官比肩劫財正官偏印正印偏官偏財正財正官食神傷官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甲寅
庚申
戊辰
戊戌
丙巳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丑寅 辰巳 午寅 中央 西方 北方 東方



까탈스러운 어머니,,,,맞아요.
감정이 하루 걸러 하루 널뛰시는 분이라 가끔 어머니를 가만 보고 있으면 주말드라마 보는 것 같아요.
저는 갓난애기였을 때부터 달랑 혼자 똑 떨어져 친척집들을 전전했어요. 형제 중 저만 남의 손 타면서 컸어요. 그때 당시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도 아니고 두 분 다 멀쩡히 살아 계셨는데도요. 그렇게 여차저차 다 크고 난 언젠가부터는 유독 저한테만 어머니가 너무 다정하셔요. 저는 그게 참 좋으면서도 감당이 안 됐어요. 너도 날 버릴 거냐, 너가 나중에도 엄마랑 같이 산다 할까? 같은 말을 종종 하시기도 하구요.

이런 식의 사랑도 있구나 하면서 살아왔지만 확실히 어딘가 불편한 관계라는 생각은 늘 했습니다. 남이었군요.
편인 때문이었다니. 그치만 제 팔자의 편인이란 성질을 까탈스러운 어머니가 아닌 제 배움에 쓸 수 있다는 걸 알게 돼서 다행이에요.

'극중에 어떤 의미, 메세지가 아름답고 분명한 것. 그러한 것을 통념적이지 않게 표현하여 감탄하게 하는것'

제가 통념적인 걸 싫어해서 제가 가진 쪼도 그렇고 취향도 그렇고 좀 마이너 해요. 이제는 남들과 같은 모습이고 싶은 불안감에 스스로 그런 모습들을 내다버리던 중이었는데 선생님이 절 구해주시네요.
아직은 더 마음가는 대로 해두 된다고 위로 받은 느낌이에요!
와중에 꽉막힌 외골수는 되지 않게 간간히 세상과 타협도 보는 쪽으로 잘 배워 나가겠슴다. 말씀대로 편인의 에너지를 저만의 강점으로 긍정적이고 집중적인 데에 잘 이용해야겠어요.

만약 사주나눔방 때문에 감동 먹는 사주명식이 있다면 저일 거예요. 답변 넘 감사드려요. 감기 조심하시구 몸 건강히 지내세요!
2020-11-16

by 히힣
박보검 최근 드라마 생각이 나네요. 이번에 저도 입덕했지요.
과거나 미래에 살지 말라고 하는것을 깊게 인식하신 것처럼 내가 하는 일이 물론 잘 되야 하지만 너무 잘 되야 한다고 집착하면 나의 액기스를 그 집착 자체에 소진하게 됩니다.
본질을 허구적인 것에 소외시켜서 지금 충분히 화이팅하는 힘을 반감시키는 것이죠.

댓글을 읽으면서 인식이 좋고 선한 사람들이 오히려 사회적으로는 드러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주에서는 인기를 인성으로 봅니다. 계수에게는 경신금이 되는 것으로 32 경오대운이 되겠지요.
인수가 인정받고 인기를 얻는 것인데 인수 자체는 사실 봄 여름이 지나 가을에 열매가 맺히는 것처럼 비바람도 충분히 맞아보고 뜨거운 햇살도 견디고 해야 껍질이 단단하고 속은 가득찬 열매가 생깁니다.
명은 아마도 시 정화 사화가 연기를 하게 하는 나의 염원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전체 명에서 일지 유금 편인이 가장 에너지가 강합니다. 사유합, 유술합하거든요.
편인을 쓰는 사주는 대체로 머리가 좋은데 유금이면 더욱 그러합니다. 식이 좋으면 이치를 꿰뚫는 강점도 있어요.
코로나 시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할텐데 본인도 이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완전히 이해하면 분명 해당 분야에 꿰뚫는 방안이 나올듯 보입니다.
편인을 열심히 쓰지 않으면 나를 피곤하게 하는 어머니도 될수 있어요.
지지에 합이 좋아서 소속된 조직, 모임, 회사도 나에게 호의적이고 심지어 나에게 의지하기도 합니다.
기똥찬진 모르겠는데 상급 명식입니다.
저라면 편인을 이용해서 정사화의 일렁이는 화기로 망신살 제대로 뿜어대보자 할듯 해요.
극중에 어떤 의미, 메세지가 아름답고 분명한 것. 그러한 것을 통념적이지 않게 표현하여 감탄하게 하는것.
지금 신미대운도 정화가 일렁이고 편인이 투출했고 다음 대운에는 대외적인 인기도 있습니다.
사주를 긍적적이고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용하세요

참 어머니는 사주에서도 남입니다.
그냥 뭐라하시면 네 하시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마음에 1의 미움도 않게...
편인을 까탈스런 어머니로 두지마시고 내 편인을 써야지요.
2020-11-14

by 함없는이
선생님. 글 수정이 안 되네요. 다름 아니라 제가 지금 하는 일에 있어 차후에 잘 되느냐 마느냐에 대해 간명 안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러 요청에 선생님이 남기신 댓글들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습니다. 현재에 충실하라는 말씀이 참 뻔하지만 저한텐 그만 한 말도 없었어요. 넘 감사합니다.

좋은 운기를 타서 이룬 한 번의 성공이 영원한 성공으로 귀결되는 것도 아닌 것 같구요. 또 기똥찬 사주가 아니기 때문에 제 인생이 시원찮다 들어도 제가 지금 하는 것들을 쉽게 포기할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사주나눔방 덕분에 사주는 미래를 점치는 신통방통한 요술지팡이 같은 게 아니고, 현재의 나를 깨닫고 그걸 고치는 데 써야 하는 하나의 방편인 걸 알았어요.

그렇다 하고 보니 삶 중 대부분은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인데 가족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특히 부모님요.
저 엄마랑 떨어져 살아도 될까요? 떨어져 살고 싶은데 모시고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힘들어요. 패륜아 되는 거 같고,,
2020-11-11

by 히힣
안녕하세요!
저는 연기쪽 일을 하고 있어요.
저 뿐만이 아니겠지만 아무래도 시국인지라 생업이 어려워졌어요. 지방만 전전합니다.
연기를 포기할 생각은 없는데요.
사실 이러다 굶어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들어요.
그래서 생각한 게 컴퓨터 그래픽 쪽이나 전문 기술을 배워 두려고 합니다.
요즘은 먹고 싶은 음식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먹을 수 있음 소원이 없겠네 하면서도, 자꾸 돈 안되는 일만 눈에 들어와요ㅎㅎㅎㅎ
뭐 이런 건 제가 선택한 일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거두절미하고 사실 하고 싶고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연기를 계속한다면 엄마아빠가 티비에서 저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긴 올까요???
짜잘짜잘하게는 나와봤지만서요.
그래두 제 이름 석 자는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요.
2020-11-08

by 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