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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0206갑오시(신묘일주)녀

OOO (女) 34세
양력: 1988년 2월 6일 11시40분
음력: 1987년 평12월 19일 午시생
司令:戊 空亡:午未 三災:寅卯辰 囚獄:午
시 일 월 년
正財 日干 正財 正印
甲 辛 甲 戊
午 卯 寅 辰
偏官 偏財 正財 正印
病 絶 胎 葬

天乙
재
天破

육해
天刃

天乙
역마
天福

화개
육해 (일)장성 망신 반안
재 육해 역마 (년)화개
丙 己 丁 甲 乙 戊 丙 甲 乙 癸 戊
716151413121111
丙丁戊己庚辛壬癸
午未申酉戌亥子丑
세운
28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
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
戊申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
劫財偏印偏官正官正印偏財正財偏印食神傷官正印比肩劫財偏印偏官正官
旺衰病死葬絶胎養生浴帶官旺衰病死
2020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월
일
시
분		 03
05
17
53		02
03
23
58		01
05
12
22		12
07
01
08		11
07
08
13		10
08
04
54		09
07
13
07		08
07
10
05		07
07
00
13		06
05
13
57		05
05
09
05		04
04
16
37		03
05
11
56		02
04
18
02
십
신		 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오
행		 辛卯庚寅己丑戊子丁亥丙戌乙酉甲申癸未壬午辛巳庚辰己卯戊寅
육
신		 偏財正財偏印食神傷官正印比肩劫財偏印偏官正官正印偏財正財
운
성		 絶胎養生浴帶官旺衰病死葬絶胎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絶 生 死 浴 帶 旺
辛
(일간) 		壬亥
 戊辰
戊戌
 丙巳
 甲寅
 寅 巳 子
(충) 		午
(충) 		未 酉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戌亥 午 未申 丁 丁 酉巳 子 西方 南方 東方 中央



안녕하세요.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길손님의 댓글을 읽고 또 읽고... 며칠동안 저 스스로도 많이 곱씹어 보았습니다. '재'의 힘에 지배당한다고 생각하면 부정적일 수 있으나, 그 기운에 순응하면 긍적적이다는 말이 참 와 닿았습니다. 제가 그 동안 잘난 것도 없는데 너무 제 자신을 높게 평가하며 오만하지 않았나 반성도 많이 하게 되네요.... 지난 몇 년간 슬럼프를 겪으며 나름 욕심을 많이 버렸고 자기성찰을 하며 겸손해지려 노력했는데 길손님의 댓글을 보고 타고난 사주가 이러하니 자기성찰의 길은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제는 뿌리가 생기기 시작했다니 너무나 기쁘네요. 그동안 별 일이 아닌데도 멘탈이 갈피를 못 잡고 휘청대곤 했는데, 근이 생기기 시작했다니 뭔가 저 스스로도 더 단단해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 근데 한가지 궁금한 것은.. 제가 요새는 진로를 변경하려고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는 중인데.. 어떤 분야의 일이 괜찮을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최근엔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는 중인데 공부를 더 해서 연구직 혹은 전문직종(너무 포괄적이죠ㅠㅠ)으로 방향을 틀어야할지, 아니면 서비스업을 기반으로 한 개인사업을 하나 해보려고 아이디어 구상중입니다... 아.. 그리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편집/교정/번역 일을 하고 있는데 그냥 이런 일을 계속 하는 것도 크게 나쁘지 않으려나요..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아야할지 참 고민이 많은 요즘이네요^^;;
(다시 한번 길손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사주 감명, 조언의 말씀 감사드린다는 말을 남깁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승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5-08
by 코튼
인묘진 재성삼합이고 지지에 나의 근인 금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재성이 많으면 좋을것 같지만 마치 그림의 떡처럼 이렇게 이렇게 하면 저 반짝이는 것들이 내것이 될듯 하지만 온전히 가지기 힘든 구조입니다.
그런데 이런 해석은 보편적으로 재를 얻으려면 내가 열심히 뭔가를 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서 해석을 한것이고
재를 내가 직접 다루기 힘들면 무언가 다른 것을 이용하여 재를 조절하던가 아니면 재의 힘에 following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면 재다신약이 흉하지 않고 색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발상이 생깁니다.
재다로 고통받는 사주들은 대체로 돈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그 돈이 내것이 아닌데. 그 편재가 적절하면 내가 살살 꺼내 쓸수가 있는데 재가 왕하면 내가 재의 지배를 받게 됩니다.
지배하면 부정적인데 다르게 말해서 기꺼이 순응하자 하면 긍정적이 되는 것이지요.
재를 보면 또 강한 일주가 신금인데 그 기반에는 완성체, 반짝이는 신금 자체의 자긍심 같은 것이 기반이 되기 때문인데
이러한 것은 내가 직접 무언가를 하고 얼마나 반짝이는지를 보이고 싶어하는 식입니다.
아 설명을 잘해야 하는데 .. 상사가 나를 깔때 그가 나를 깐게 문제라기 보다는 '나는 이렇게 충분히 잘났는데' 하는 수많은 속삭임들이 더 촉매가 되어서 일을 키우게 되는 것인데
신금이 자신을 부정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니. 부정한다 하지말고 사태를 찬찬히 다시 들여자 보자 해보세요.
글자들은 내가 날카롭지 않게 잘 흐름을 따라가면 문제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것들이 잡힐듯 말듯 할텐데 잘 고민해보시고 .. 좋은 것은 지지에 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생은 얄굿게도 내가 자질이 부족할때 주인인줄 알고 나이가 들어서 기꺼이 주인의 자리를 내주면 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 그 깊은 곳을 들여다보고 이유를 찾아봐야 겠습니다.
2020-05-01
by 함없는이
안녕하세요. 진로/직업 고민이 있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공부를 했었는데요(당시 석사 졸, 박사 진학 목표), 집안 사정이 안좋아지고 심한 직장 스트레스로 모든 걸 중단했습니다.. 직속 상사의 지속적인 막말로 제가 우울증까지 겪을 정도였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나아져서 다시 일을 시작해보고자 하는데, 제가 아직 미련이 남은 것인지 공부를 계속 하고 싶은 마음이 가시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사주를 한 번 본적이 있는데, 그 당시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제 사주는 공부가 필요한 사주라는 말을 해주셨는데.. 제가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것인지 몰라도 자꾸 마음이 다시 공부를 이어서 해보자는 쪽으로 쏠리네요. 하지만 예전에 했던 그 분야로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일을 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학위/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제 사주 명식상 저한테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올해 취업이 가능할지도 궁금하구요...
2020-04-24
by 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