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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1206기묘시(경술일주)남

OOO (男) 53세
양력: 1968년 12월 6일 7시0분
음력: 1968년 평10월 17일 卯시생
司令:壬 空亡:寅卯 三災:寅卯辰 囚獄:午
시 일 월 년
正印 日干 傷官 偏印
己 庚 癸 戊
卯 戌 亥 申
正財 偏印 食神 比肩
胎 衰 病 官

육해
桃花
天孤

金輿
紅艶
월
天文

天廚
망신
天驛

建祿
羊刃
지
驛馬
도화 (일)화개 겁 역마
육해 월 망신 (년)지
甲 乙 辛 丁 戊 戊 甲 壬 戊 壬 庚
716151413121111
辛庚己戊丁丙乙甲
未午巳辰卯寅丑子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正印正官偏官偏印正財偏財正印傷官食神偏印劫財比肩正印正官偏官偏印
帶浴生養胎絶葬死病衰旺官帶浴生養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월
일
시
분		 03
05
11
56		02
04
18
02		01
06
06
29		12
07
19
17		11
08
02
23		10
08
23
05		09
08
07
16		08
08
04
12		07
07
18
20		06
06
08
05		05
06
04
02		04
05
10
50		03
06
06
09		02
04
12
13
십
신		 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
오
행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육
신		 正財偏財正印傷官食神偏印劫財比肩正印正官偏官偏印正財偏財
운
성		 胎絶葬死病衰旺官帶浴生養胎絶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絶 生 死 浴 帶 旺
庚
(일간) 		癸子
 己丑
己未
 丁午
 乙卯
 卯 子 巳
(충) 		亥
(충) 		戌 申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未申 子 戌亥 戊 丁 未卯 寅 中央 西方 北方 東方



길손 선생님의 말씀과 내용이 제 모든 인생을 함축적으로 모두 담고있어서 실로 놀랍고 충격이 있습니다. 사주만으로 거의 모든 지난 과거가 설명이 된다니 사주를 뛰어넘는 삶이란 어떤것인가 하는 부분을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저는 초기 약10여년의 시간을 민족종교쪽에 몸을 담고 수행하였으나 중기10년을 스승을 모시고 불교적 삶을 살았습니다. 고행을 하지는 않았으나, 매우 고통스럽던 시간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리고 후반 10여년의 시간을 개인명상과 다양한 스승을 찾아다니는 삶을 산 후에 더이상 스승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은 마무리가 된 듯한 느낌이 있어서 세속의 수행자적 삶을 기본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정확하게 지적하여주신 "편인이 생에 걸쳐 부정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 에서....저의 지금까지의 생에 엄청난 고통이 수반된 부분이 바로 부모였습니다. 특히 계모로부터 촉발된 저의 어두운 과거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엄청난 영향을 끼친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저의 젊은 시절 진로와 방향이 모두 엉망이 되었으니....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부모님과의 인연은 상사초차 알기 어려운 관계가 되었고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잊혀신 분들이 되셨네요.
늦은 나이임에도 이제서야 20대에 못하였던 학업이나 당시의 현실적인 꿈들을 실현시켜보고자 나름 눈물겨운 투쟁아닌 투쟁을 하여봅니다만, 결코 만만치 않음을 느낍니다..ㅠㅠ

길손 선생님의 혜안과 통찰에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남은 여생이나마 조금이라도 세상과 함께 이익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데 좋은 결실로 돌아올런지 막막한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말씀 하여주신 "편인이 생에 걸쳐 부정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이 있으면 그걸 완전히 털어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영향부분이 신체적, 정신적, 학업 등등...실로 상당하여서, 삶의 많은 부분을 털어내야 할듯 합니다.
2020-02-05
by duseS
선생님의 상황에 글자들을 끼워 맞춘것입니다. 사주대로 생이 정해져 있다면 참 슬픈 일이지 않습니까.
다만 글자들을 통해 흐름이 설명이 된다는 것은 어떤 에너지들과 상생제극의 기운이 주는 영향이 있기 때문에 내 마음에 비추어 그런 기운을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늘 어려운 '나'에 대한 힌트들을 얻을수 있는 것일 뿐입니다.
위 명식도 어떤 사람은 편인이 강하지만 생에 지속된 갑을,인묘진의 기운으로 재극인하며 편인의 고삐를 잡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사주가 100여명쯤 된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이 모두 다 다른 생을 삽니다.
원래 수행하시던 바처럼 허상보다는 실상에 집중하시고 오롯히 순간에 깨어있는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하셔요!
2020-02-05
by 함없는이
년지 건록의 뿌리는 어린날부터 스스로 자립하는 것이라 해석을 하여 부모덕이 작다는 것으로 연결되어 설명하기도 합니다.
술해는 술토가 소중하게 간직한 정화를 해묘미의 갑목으로 넘겨주는 합이라고 할수있고 그 과정은 하나의 과정이 온전히 끝나고 새로운 씨앗으로의 실존으로 넘기는 것이라
천라라 이름 지어 그 의미를 두어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천라를 해석할때는 그러한 인연의 신성함에 비추어서 재관을 쫓는 생을 살면 흉이 될것이고 인식의 깊음,사고,통찰과 행함,관계를 추구하여 활인하는 것을 제일로 여깁니다.
경술 백호 편인이 어려서부터의 시련이 깊이 각인되어 편인의 스스로의 편중된 가치관이 마음에 골이 되어 년상에 투출하면 확실히 그 편인성의 힘이 대단할수 있으니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 해석해봅니다.
시 묘목 정재는 그러한 금수상관에 편인이 강한 명이 정신적으로 발달해 가는 가운데 실존,현실을 기반이 되는 기운이요.
또 묘술합, 묘중 을경합으로 재성이 인연이 되어 부드럽게 합하는 식이니 재극인 하지 않고 현실과 균형을 이루게 하는 것이고 그러한 기운이 이제 발하는듯 싶습니다.
화기, 관성이 매우 부족하고 술중 정화는 목화교역으로 오래동안 술해천문의 편인성에 의미가 있었으니 관이 몹시 약했던 생이었으나
관성, 무리지어 사는 것. 남들이 보는 세상속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나를 바라보는 화기가 사오미 운으로 시절인연이 되어 들어오고 있으니
남은 생은 보다 현실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으로 해석도 됩니다.
프로그래머로 좋은것은 금수상관으로 표현하는 것이 능하고 편인으로 설계하고 큰 그림을 보는 것도 잘하기 때문입니다.

고행을 하는 식의 수행자셨는가요 ? 말도 잘하시고 행동력도 있다는 것을 계해 월주 식상관으로 해석이 됩니다.
글을 쓰시거나 유뷰브등으로 설하는 것도 능한 명이라 여쭤봅니다.
편인이 생에 걸쳐 부정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이 있으면 그걸 완전히 털어내야 하는데 부모와 인연이 좋지 않지만 나는 그것에서 얼마나 자유로운지도 궁금합니다.
2020-02-04
by 함없는이
저는 20대 초반부터 약 30여년의 수행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세상과의 인연이 끝까지 연결되어 수행과 세상의삶의 중간지대가 저의 운이 맞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어 세상의삶과 수행자의 삶을 동시에 살고자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늦은 나이에 코딩과 프로그래밍에 빠져들게되어 이쪽영역으로 길을 잡게되었는데요 저의 앞길이 궁금하여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역술 지도자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
2020-01-28
by du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