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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0915정사시(무자일주)녀

OOO (女) 29세
양력: 1991년 9월 15일 11시20분
음력: 1991년 평8월 8일 巳시생
司令: 空亡:午未 三災:巳午未 囚獄:
正印 日干 正印 傷官
偏印 正財 傷官 劫財

建祿
역마
天刃

도화
天奸


桃花
天奸

天乙
金輿
화개

(일)장성 도화
역마 도화 (년)화개
戊 庚 丙 壬 癸 庚 辛 丁 乙 己
786858483828188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劫財正印偏印比肩正官偏官劫財正財偏財比肩傷官食神劫財正印偏印比肩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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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正官偏官劫財正財偏財比肩傷官食神劫財正印偏印比肩正官偏官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辛酉
丁午
乙卯
癸子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未申 丑巳 東方 中央 東北 北方



상관패인격
내가 생하는 기운인 월지 유금이 년상에 투출하여 상관을 쓰는 기운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도 사회성은 상관의 발산, 표현, 드러내는 표현과 같은데 오히려 외부에 보일때는 인성 정화로 절제되어 보여지는 것이니
이것이 사랑받고 자란 은수저가 가지는 가정적인 환경적인 부분으로 인해 그렇게 보여지는 것이 영향을 받은 것인데 .. 결국 그게 나 자신인게죠.
반듯하고 튀지 않는 절제미가 있다고 해석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때로는 내가 망가지며 해학적으로 일들을 풀어내야하는 시간.
나의 판단이나 내가 하고자 하는 바에 외부적인 잣대를 많이 대면서 잃어가는 시간이나 리소스.. 그런 loss 들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무자가 진솔하고 본질적인 생을 살기보다는 타인과의 관계, 사회속에서의 나를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겠지요.

자유귀문
그런 부분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일월지의 자유귀문인듯 합니다.
상관격으로 드러내고 외적인 부분과 자중 계수 정재와 무계암명합으로 절제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 사이에서 귀문이 생기니
자수 왕지, 유금 왕지간의 갈등은 본디 상관생재하여 내가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가치를 얻어야 하는데 부드럽게 흐르지가 않습니다.
마치 어느 시나리오에서 명망있는 집 자제가 오히려 활동할수 있는 폭이 좁아서 본질, self 를 풀어내는게 쉽지 않고 오히려 사회적인 ego 에 따라가는 모습.
그러한 것에는 온실속에서 자라 세파를 충분히 겪지 못해 주체적이지 못하는 부분. Blood.

하여 나라면 유금이 금생수하는 것을 많이 생각해 볼듯 합니다.
정인으로 절제된 상관이 귀문으로 가지 않고 금생수 하게 흐르도록..

그래서 답은..
세파를 겪으면서 생을 흔들어대고 보다 본질적인 것을 찾고자 하면 해외에서 부대끼시고
안정적이게 상관패인하면서 사회속에 안착하시려면 국내 가시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사주는 인성의 영향이 크고 자유귀문이라 후자인 경우가 많지만.. 같은 날 태어난 자중에 전자를 택하여 인수를 인기와 인정으로 승화하는 사람도 있겠다 싶어요.

미래를 점치려 하지 말고 나를 들여다보면 답이 오히려 있으니 .. 좋은 시간이 되시기 기원합니다.
2019-11-17

by 함없는이
사주에 대한 긴 통변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고민하고 있던 제 성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집어 설명해주셔서
여러모로 깜짝 놀랐습니다.
해외에 나오게 된 이유도 국내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성 있는 문화를 접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감각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현실적인 생계 문제 그리고 한편으로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는 현실적인 생각에 매번 부딪히고 고민하게됩니다.
실제로 제작하는 작품도 화려하지 않고 정적이고 절제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듣고있습니다.
어느샌가부터 나이가 들면서 주변 상황을 고려하게 된 제 자신이 너무나 낯설고 인정받음 뒤에 오는 안정적 삶을 향한 욕구와 공허함에 많은 고민을 하고있었습니다.
해외생활을 겪으며 차별과 편견속에서 제 마음이 나약해진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볼수있었던것 같습니다
미래가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의 나를 들여다보는 것.
정말 귀한시간 내주셔서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9-11-17

by Erika
안녕하세요, 제가 실수로 오류인줄알고 의견요청버튼을 몇번눌러서 이렇게 여러개 글을 남기게 된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현재 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진로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순수예술을 전공했고 디자인쪽 일을 프리랜서로 받아서 하고있는데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직장을 들어가서 일을 해야할지, 해외에 남아서 일을 구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9-11-11

by Eri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