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서버라 느려요. 클릭후 5초이상 걸릴수 있습니다

  • $
  • ${price} 원
  • ${bank}

19940827계미시(을유일주)남

OOO (男) 26세
양력: 1994년 8월 27일 14시20분
음력: 1994년 평7월 21일 未시생
司令: 空亡:午未 三災:申酉戌 囚獄:
偏印 日干 正印 劫財
偏財 偏官 正官 正財

반안
天德
天藝

육해
天破

天乙
역마
月德
天福

화개

(일)장성 망신 반안
반안 육해 역마 (년)화개
丁 乙 己 庚 辛 戊 壬 庚 辛 丁 戊
746454443424144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03
05
11
56
02
04
18
02
01
06
06
29
12
07
19
17
11
08
02
23
10
08
23
05
09
08
07
16
08
08
04
12
07
07
18
20
06
06
08
05
05
06
04
02
04
05
10
50
03
06
06
09
02
04
12
13

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丙巳
壬亥
庚申
戊辰
戊戌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戌亥 未申 辰子 中央 西方 北方 東方



나 을목이 신유술 금국을 지지에 깔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이 곤고하여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건강의 문제로 발현이 되었는가 봅니다.
유금의 날카로움은 마치 가지가 잘려나가는 아픔이기도 하고 어떠한 경험은 마음에 두려움을 줄수밖에 없으니 더욱 목의 긴 뿌리까지 그 두려움이 퍼져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4세 이전까지 금대운이라 필히 어린날 사연이 있거나 고초를 겪는 경우가 많다는 해석을 합니다.
지난날 힘들고 지금 힘든 것들이 괴로우실 텐데 누군가 조상이 죄를 지어 그 업이 오는 것인지 어떠한지는 모르나
다행인것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나아지는 형태의 명식입니다. 대운을 보면,
나 을목이 아픔을 견딜수 있고 앞으로 나아가고 커나가서 꽃을 피우는 것이 병정화의 운인데 비록 해자축 위에 병정화라 할지라도
차가운 겨울의 햇살, 모닥불과 같아 나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수 있음입니다.
해자축의 수기가 강하여 부평초와 같은 것은 면하기 힘드나 다행히 뿌리를 잘라대는 편관의 흉화는 살인상생으로 금생수 하도록 흐름을 잡을수 있으니
안간힘을 써서 생에 맞서는 것보다는 흐름에 몸을 맏기고 마음을 편안히 하는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세파를 이기고자 하거나 너무 노력하고자 하면 건강에 더 안좋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권하는 것인데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아니라 도도히 흐르는 기와 명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부드럽게 흘러가는 것이니 느리게 살아도 불안하지 않고
천천히 걸어도 그 걷는 길이 정해진 하늘의 뜻이니 그저 내가 가진 짐을 그에게 들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그늘이 생겨 뿌리에 독이 퍼지지 않게 하고 선하게 편하게 지내면 되고
명은 노후에 인묘진의 목의 뿌리가 생기니 스스로 흐르는 가운데 주체적이고 거스르지 않아도 내뜻을 펼칠수 있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재운도 상당하구요.

남들이 사는 것처럼 살지 말고 그냥 나의 모습대로 사세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것들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래동안 명이 칼산에 놓여 건강이 많이 걱정되어 두런두런 말해봅니다. 가장 위험한 시기는 지났으니 긍정적이시구요.
2019-09-10

by 함없는이
안녕하세요. 사주를 등록하고 한참이 지나도록 어떤 말씀을 구해야하나 고민을 해봤지만 도저히 명확한 주제가 떠오르지 않아 결국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어려운 삶은 아니었지만 술술 풀려나가는 삶도 아니었습니다. 증상이 심하진 않은 원인모를 희귀병이라 합니다. 알게된 지는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이 애매하고 특이하게 약한 건강때문에, 약한 심지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문제들로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의지로 다 뚫어나가는 게 쉽지 않네요. 언제나 자신의 약함에 대한 불안이 가시질 않습니다. 작은 풍파에도 마음이 크게 휘둘립니다.
두려움을 달래려다보니 여리고 천진난만한 성격의 여성들에게 주로 반하나봅니다. 다만 마음의 위안을 받고서 그 다음 걸음을 내딛기까지가 이어지지가 않습니다. 때로는 연애에서의 조율을 위해 일이나 성장을 위한 에너지까지 끌어다 쓰는 것도 같아요. 그럼에도 혼자선 아주 작은 의지도 생기지 않을 것 같아서, 전부 끌어안고 가야하는구나 싶습니다.
따지고보면 다 스스로가 게으른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눈 질끈 감고 좀더 애쓰면 되겠지요. 다만 몇번이나 고꾸라진 탓에 이제는 좀 신중하고 싶습니다. 본래 제가 어떤 사람일지 알고싶습니다. 무엇에 강하고 무엇에 약해서 어떻게 잘 헤쳐나가면 좋을지 알고싶습니다. 뿌리를 단단히 하는 데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19-09-05

by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