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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025신미시(기축일주)녀

OOO (女) 25세
양력: 1995년 10월 25일 15시5분
음력: 1995년 평9월 2일 未시생
司令: 空亡:午未 三災:巳午未 囚獄:
食神 日干 正印 偏官
比肩 比肩 劫財 正財

福星
화개
天文


天藝


月德
天德
天刃


驛馬

(일)화개 반안 역마
화개 (년)
丁 乙 己 癸 辛 己 辛 丁 戊 戊 甲 壬
756555453525155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比肩偏印正印劫財偏官正官比肩偏財正財劫財食神傷官比肩偏印正印劫財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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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偏官正官比肩偏財正財劫財食神傷官比肩偏印正印劫財偏官正官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庚申
丙巳
甲寅
壬亥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丑寅 午寅 西方 南方 東方 中央



축술미 삼형

지지에 삼형을 가지면 형살을 겪어야 한다는 해석을 많이 합니다.
사람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들면 얼굴이 찡그려집니다. 고통스러우면 심하게 이그러지구요.
우리 생은 그렇게 힘든 일들이 종종 혹은 자주 생기는데 그렇게 힘든 일을 겪고나면 대체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무언가를 얻습니다.
그래서 형살을 가지면 피하기 힘든 일들이 생긴다 해석을 하기도 하고 감옥에 갇힌듯 하다(수옥살)는 말도 합니다.
성인들이 생은 고라고 했는데 그 고도 형살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업상대체

형을 내 몸과 마음으로 겪어야 한다면 그 고통은 이루 말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형을 내가 겪는 것이 아니라 형을 겪는 사람들을 돕게 되면 내가 받아야 할 형을 업으로 인해 대체한다고 합니다.
다리가 부러져 죽을듯한 고통에 괴로와 얼굴을 찡그린 사람들을 마주보면서 치료하는 정형외과 의사는 타인의 형을 도우면서 업상대체하니 게중에 삼형을 가진 의사들이 있고
스스로 극기하며 생을 종교에 바치고, 비극과 크나큰 상실감으로 정신적인 고통에 잠 못이루는 자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수의 성직자도 그러할 지고
몇년 몇달동안 긴 인내의 시간동안 글을 쓰고 그 작품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에 기적과 같은 변화를 주는 작가들의 순수한 부분도 업상대체입니다.
해외 봉사단체나 구호 단체 등도 그럴수 있고
어쩌면 좋은 음식을 새벽같이 준비해서 싸게 제공하는 어느 식당주인의 마음에도 순수함이 깃들어 있으면 업상대체하는 것입니다.
힘든 자들을 마주하거나 내가 기꺼이 힘들어 남을 돕는 일.

위 명식은 축술미 삼형과 술행 천라지망을 보면서 그러한 업을 하는 사명을 가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토는 축 동토에 있어 병화를 보면 좋고 비겁이 많아 신왕하니 식신을 보면 좋으니 천간 구조도 아주 좋습니다.
해미합, 해축합, 술해 라망은 년지 해수 정재가 명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니 역시 용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해수의 영향이 있어 해외를 나가게 될성 싶습니다.
일반 직장의 명은 아닌것으로 보이나 실력이 모자라서 정확하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 숙제를 본인에게 넘기니 혹시 좋은 실마리가 생기면 꼭 알려주세요.
나 기축의 사명이 있는지.
2019-07-06

by 함없는이
제가 사주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저희집이 독실한 기독교집안이고 제 삶 자체도 종교가 전부일 정도로 태어나서부터 연이 깊었거든요...사주나 점은 미신이고 보는것도 죄악시되니까 근처에 가지도, 믿지도 않았죠.. 저도 역시 어릴적부터 초자연적인 경험들을 해오던터라 단순한 종교가 아닌 제겐 진리이고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20살 이후로 힘든 일들을 겪으며 기독교에 회의를 느꼈고 그들이 주장하는 교리가 제겐 사슬같고 저와 맞지 않는 옷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졸업하고 짧게 한 직장생활을 관두고 올해까지 심리, 종교, 철학 등의 서적을 읽으며 깊이 사색하고 사람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죽음 이후까지 제가 여태 믿었던 고정관념을 서서히 탈피하고 버리면 지옥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으로 옥죄던 족쇄를 벗어버리고 어느새 여기까지 왔습니다.. 요 며칠 사주를 보고 제게 형살이 있고 종교 철학 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걸 보고 역시나하는 마음과 동시에 답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전공인 회계직으로 일하다 인간관계, 상하적인 조직문화가 맞지 않아 때려치고 올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봉사하는게 좋고 돕고 사랑을 나눌때 자유하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복지업이 사실 과한 행정업무가 많고 사교적이고 활달한 성격이 요구되는데, 어디 매이고 구속되는 것보다 혼자서 사색하고 자연 속에 있을때 치유되고 또 요즘엔 속세를 벗어나서 멀리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복지사 자격증을 땄으니 이력서를 몇군데 내봤지만 요즘 취업도 어려울 뿐더러 면접을 봐도 절실함이 묻어나오지 않아서 그런가 잘 되지 않습니다.. 사실 집안 분위기도 그렇고 종교를 업으로 삼아 귀의해서 살면 환경이 되지만 이제는 제가 그걸 원치 않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남들 다하는 연애에 관심이 없고 육체적인 사랑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거기다 세상 사는데 마땅한 재능도 없고 유흥에도 관심이 없으니 말씀대로 형살을 타고나서 그런거 같습니다.. 진짜 살면서 뜻대로 되는게 없었고 세상에 있지만 어디 갇힌듯 구속되고 세상과, 특히 경쟁이 치열한 한국에서는 그냥 죽는게 답인가 싶을 정도로 앞이 보이지 않고 불의에 굴복하고 윗사람하게 아첨하는걸 못하는 성격이고 이상주의에 유유자적한 성격이라 사람한테 많이 치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꿈에 죽음 이후 그리고 현재 속한 물질적인 세상도 내가 꿈꾸는 완벽함이란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이상과 현실 사이에 갈등, 직업에 대해 고민이 많고 복잡한데 이렇게 선생님을 통해 통찰하는 답변을 받아서 감사합니다.. 저에 대해서 더 고견이 있으시다면,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상대체 하며 살아가야한다면 편한 삶, 혼자 유유자적한 삶은
어차피 안 될텐데.. 뭘 해야할지 아직도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사실 집안과의 괴리도 있습니다..ㅠ 종교인이 되어 예전처럼 불신지옥, 천국에서의 상급, 사람을 죄인이라하는 편협한 시각을 전도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면 깊은 참나가 거기에 저항해 왔고 그래서 전도하고 열정적이였던 적도 없습니다.. 그래도 신의 존재는 믿기 때문에 여태 인도함을 받은 거 같습니다.. 사실 집착이나 끈기 열정 그런것도 없어요.. 무위자연, 해탈.. 그런단어가 제게 어울립니다.. 하지만 어느 종교에도 속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흐르는대로 살다보면 살아질까요...태어난게 고행이고.. 되돌아가고싶어요.. 사무직이 맞지 않는 이유가 저는 무언갈 들으면 바로바로 머리에 입력이 안됩니다. 항상 원리가 뭔지 핵심이 뭔지를 알아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한국의 주입식 공부 정말 맞지 않았고요..ㅜ 남들이 하는 말도 내면의 숨은 의미를 간파하기 때문에 허세부리고 으시대는 윗사람도 고깝게 보일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눈치는 있기 때문에 싸움이나 분쟁을 만들지는 않지만 속으로 곪는 성격입니다.. 사회부적응자에 가깝고 살려면 가면쓰고 살아야하는 이중적인 성격입니다.. 제가 특별한거 아니고 대부분 참으며 살아간다지만 멘탈이 약해서 무엇을 한들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어졌네요.. 하소연이 돼버렸지만 이렇게 속얘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9-07-06

by 하늘
네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명식을 보자마자 사명을 가진 자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한 기운은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정확히 말할수는 없으나 유전되어 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본인은 지금 당대의 기독교 친족들에게서 채울수 없는 것이 있을지 모르나 분명 그 blood 의 위에 아주 순기하고 진실한 교인이 있었음이 분명합니다.
삼형의 중심에 월지 술토 화개는 부귀영화를 버리고 기꺼이 진리를 찾는 자. 그리고 천라지망은 하늘이 이 생에 주어진 임무가 있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사명을 가진 자는 정말 거짓된 삶을 살거나 재탐, 명예욕을 가지면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큰 흉화를 겪게 되는데
이미 스스로 그러한 명을 알고 있는듯 하니 참 신기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긴것, 그렇게 생각하여 현 친족들이 원하는 바대로 살지 않은 것은 죄도 아니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미 성인이고 스스로의 생에 책임을 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가슴이 하는 이야기를 따라 가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 부적응자 아닙니다. 전혀 문제가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다 다르고, 한국사회는 그 다름을 그름으로 여기고 타인의 일에 간섭하는 정도가 심합니다.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필연적 환경들이 있지만..

일단은 본인이 문제가 있지 않은데 여러가지 요인으로 죄의식을 가지고 있는것부터 해결을 해야 할듯 합니다.
옅은 죄의식은 평생 안고 갈수밖에 없는 형살일수 있으나 지금이 바로 옅게 만들어야 하는 그 시간으로 보입니다.
마음이 가벼워지면 해외에 나갈수 있는 용기나 계획도 자연스레 풀릴듯 보입니다.
본인이 남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가요 ?
스스로의 신념에 믿음을 가지고 진실로 옳다 여기는 직관을 따라 가슴 충만한 생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2019-07-06

by 함없는이
학교를 졸업했는데 무슨 일을 해야할지 직장생활이 저한테 맞는지 등등 궁금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조직문화가 저와 맞지 않고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외국에 나가서 살고 싶은데 제 사주에 맞는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ㅠ
2019-06-25

by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