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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310병술시(을유일주)남

OOO (男) 28세
양력: 1992년 3월 10일 21시15분
음력: 1992년 평2월 7일 戌시생
司令: 空亡:午未 三災:寅卯辰 囚獄:
傷官 日干 偏印 正印
正財 偏官 比肩 正官


天福

도화
天孤

建祿
육해
天壽

天乙

天德

반안 (일)장성 망신
도화 육해 (년)
辛 丁 戊 庚 辛 甲 乙 戊 壬 庚
786858483828188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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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丙巳
壬亥
庚申
戊辰
戊戌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辰巳 丑寅 未亥 東方 中央 東北 北方



반갑습니다.

지지에 신유술 금국이 있어 일지에 유금이 매섭습니다.
편관이란 것은 우리가 겪어야 하는 실존의 애환,시련과 스트레스로 정의하지만
그러한 외파가 없이 어린 새는 스스로 날지 못하여 죽습니다.
오히려 오로지 편관만이 나에게 지혜를 주는 유일한 것으로 신은 우리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다만 종종 살로 다가오면 따갑고 아프기 그지 없는데
아플때 그것을 잘 이겨내면 참 좋겠지만 비수처럼 꼿히는 아픔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오랫동안 속을 긁어대고 그 미움과 분노속에 쉽게 갇히게 됩니다.

을목이 편관의 제제가 심한 경우에는 특히나 다른 일주들에 비해
편관의 날카로움이 사무쳐서 쉽게 소심하거나 우울하고 방어기제로 자신을 방어하기 급급하기 쉬운데 이미 그런 상황이 되었다면 을묘의 깊은 뿌리와 가지 끝까지 번진 독을 제거하는 일은 일생의 숙제와 같습니다.

사주는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되기 때문에 원국 지지에 금국이 아무래도 생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듯 보이고 특히 오히려 20세 이전, 혹은 더 어린날 형성된 부분이 계속 굳은 살처럼 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을묘는 세세한 것까지 신경을 쓰고 습한 기운이 있으니 나쁜 기억이 오래 가는 성향도 있습니다.

위 명식은 시상에 병화가 있고
월지에 묘, 나의 근이 있어 뿌리도 있고
18세부터 30년가 화대운이 있어 편관을 조절하는 운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련들을 이겨낼때마다 그것을 아프게 여기고 움츠러들지만 않으면
대기만성할수 있는 명식입니다.

다만 지금 그렇게나 내 안에 갇혀 있어 심안을 뜨지 못하면
편관, 살의 기운이 얼마나 오래갈지, 평생을 갈지는 본인이 하기 나름인듯 싶어요.
우울증이나 건망증, 의기소침, 세심함, 방어기제 이러한 것들이 어디서 비롯된것인지도 고민해 보시고 가능하면 화기운, 태양의 기운을 따라 계속 에너지를 흐르게 하고 잡생각을 많이 해서 잔 가지들 가지들 마다 독이 퍼지게 하면 안좋습니다.
몸을 좀 고단하게 하면 잠이 잘오니 활동적인게 아주 좋구요.

편관, 그들, 그 모임, 그 조직 그들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들 사는 것이고
나 또한 나 생긴바가 있어서 이러한 것이니 그 어떠한 것에도 옳고 그름은 없고
그저 다르게 생긴 바대로 그렇게 사는 겁니다.
자신이 생겨먹은 바를 받아들이시고 남들을 인정하듯이 자신을 인정하시면 좋구요.
편관이 뭐라고 해도 내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은데
바로 부딛히면 힘드니 앞으로 나가라는 겁니다.
잎을 피우고 꽃을 피우고 .. 태양을 향해서 에너지를 쏟아내도록
담대한 을묘의 기운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2019-05-29

by 함없는이
해석해주신 내용을 보면 스스로가 결국은 반복되더라도 이겨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주라고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집에서 책과 영화에 빠지고 우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왔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결국은 받아드려야 하는거구나" 싶은 맘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에 알려주신대로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도록 다시한번 맘을 바로잡아야겠습니다.

부족함을 채울수 있는 시간과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나도 감사합니다. ^^
2019-05-29

by kinell
해석해주신 내용을 보면 스스로가 결국은 반복되더라도 이겨내야만 성공할 수 있는 사주라고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집에서 책과 영화에 빠지고 우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왔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결국은 받아드려야 하는거구나" 싶은 맘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에 알려주신대로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도록 다시한번 맘을 바로잡아야겠습니다.

부족함을 채울수 있는 시간과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나도 감사합니다. ^^
2019-05-29

by kinell
안녕하세요 최근에 퇴사를 하고 백수가 된 28살 남자입니다.

사주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편이 아니라서 제가 어떤인생을 살아야 제 운명을 바꿀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먼저 최근 일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4월 말일 부로 회사에서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상사 때문인 아주 간단한 이유지만 1년 가까이 일한 회사에서 저는 일도 그저그렇게, 사회생활은 전혀 못하는 직원으로 꼽혀 실수나 안하면 다행이던 직원이었습니다. 건망증과 우울증이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게다가 건망증과 우울증 뿐만 아니라 매번(굴곡이 크다면 분명 크고 작으면 작은대로) 인생에서 배신? 과 같은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났습니다. 결국 동호회 활동 혹은 일반적인 사회생활 심지어는 연애에서도 계속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소한 이유가 커지며 어쩔수 없이 나쁜 캐릭터가 되어 관계가 악화되거나 애초에 매우 형식적인 관계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릴적부터 이런일이 너무 잦게 일어나서 저는 나름대로 마음의 문을 닫은 채로 억지로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사람들을 대해야 내 진심이 나오는지, 그리고 다시 그렇게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더라도 다시 배신하고 멀어질 상황들이 다가올것을 알기에 너무 두렵습니다.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 섬세하고 정확하게 다가가려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저에게 돌아오는 것은 그 섬세함이 더해진 악재와 안좋은 상황이었습니다.

연애에서도 동일하게, 그리고 지속적인 마음을 가지려하면 양면적인 마음이 생겨서 트러블을 고의적으로 스스로가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 조차 이어지지 못하고 전날까지만 해도 너무 즐겁게 이야기 하고 함께하던 여자친구였는데, 그 다음날 아주 사소한 실수와 건망증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매번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잦은 회사의 이동과 인간관계에서의 단절) 이제는 제가 뭘 잘하는지, 나는 어떤 장점이 있어 라고 말하기 보다는 내 상황이 언제쯤 또다시 악화되고 끊어질지 초점을 두게 됩니다. 그리고 제 컨디션이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때 즈음엔 매번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 자체에 지쳐 우울해하고 정신적인 고립을 자처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이런 악순환을 끊을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며,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제가 조금이나마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찾고 싶습니다....
2019-05-22

by kin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