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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0307계묘시(임오일주)녀

OOO (女) 28세
양력: 1992년 3월 7일 7시9분
음력: 1992년 평2월 4일 卯시생
司令: 空亡:申酉 三災:寅卯辰 囚獄:
劫財 日干 劫財 比肩
傷官 正財 傷官 偏印

天乙
육해
桃花
天孤


天文

天乙
육해
桃花
天壽

紅艶

天德
驛馬

도화 (일)장성 도화 역마
육해 육해 (년)
甲 乙 丙 己 丁 甲 乙 戊 壬 庚
716151413121111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正官正財偏財偏官傷官食神正官劫財比肩偏官正印偏印正官正財偏財偏官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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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傷官食神正官劫財比肩偏官正印偏印正官正財偏財偏官傷官食神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乙卯
辛酉
己丑
己未
丁午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辰巳 未亥 東南 西北 南方 西南



오묘파

묘왕지가 오화를 생하는게 이 명에서는 가장 중요한 숙제로 보입니다.
인목,미토,술토,해수 이런 운이 오면 일단 일들이 순조롭게 풀릴겁니다.
상관생재로 기본적으로 내가 하는 일이 결과를 내거나 돈이 되는 것이죠.
그럼 확률적으로 2/3의 시기에는 계속 오묘파를 겪어야 하는지 아니면 좋은 해결방안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가지는 내성적인 사주가 아닌것으로 보이기도 해서 한참 생각중입니다.
조후도 있고 그래서 오화가 매우 중요한 사주인데 오화를 이용하려면 몇가지 숙제가 있는듯 합니다.

계수들이 묘목을 생하도록 하고 쟁재하지 않도록 하는것.
묘상관이 사주에서 가장 힘이 좋습니다.
보통 왕하면 오히려 태과하지 않게 조절하기 위해 극을 해주면 좋지만 계수 겁재들이 수생목을 강하게 하도록 두는것이 나의 정재를 쟁재하지 않는 방법이라 묘를 생하도록 두자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상관이 더욱 태왕해지니 것은 표현,말,행동이 강해지는 것이고 진도화 상관이니 남에게 보여지는 것, 외부활동 등이 됩니다.
이런 부분, 상관격 사주인 점때문에 오히려 외향적이고 나를 보이는 부분에 대해 부담이 없는 명식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깊고 짙은 수의 에너지가 묘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 본기가 수생목이 발산에 부담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구요.
수가 목상관으로 나를 보이는 것이 어떠한 것인가 생각해보는 것은 재미있는 일인듯 합니다.

묘중 갑, 오중 기토가 갑기합을 하니 소중한 기토 정관을 상관이 깨지는 않을듯 하고 (기대를 하고)
나 임수는 오중 정화와 암명합을 하니 나 역시 화를 보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한 숨겨진 합의 흐름을 잡는다는것은 참 어렵습니다.
원국에 토가 없으면 수목화금들이 서로의 에너지를 전달하고 흐르는게 늘 부드럽지 않은것이니 드러나지 않은 합을 이것저것 생각하게 합니다.

올 기해년에 기토는 오중 기토에 통근하여 정관으로 직운이 있습니다.
해수는 해묘합, 오해암합으로 역시 부드럽게 묘,오를 이어주구요
일단 올해 정관운으로 직운이 있으니 고민해보시고 상황 공유해주세요
2019-05-08

by 함없는이
제가 써놓고도 두루뭉술한 요청이었는데 자세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풀어주신 내용에 제 얘기를 조금 더 보태자면 대학에서 문헌정보과를 전공했었습니다. 다만 학과가 특이 케이스라 유아교육도 병행해서 배웠었는데 이렇게 새삼 진로로 짚어주시네요. 그런데 저는 표면적으로는 실기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어도 애들을 어려워하는 편이라 그 방향이 맞을 진 잘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는 방향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네, 창작하더라도 사실적 기반을 둔 글쓰기가 저에게 더 가깝다고 느끼긴 합니다. 처음엔 허구의 세계를 구축하는 매력에 이끌려서 꿈을 가졌건만.. 돌아보면 오히려 논술같은 글에서 두각을 나타날 때가 더 많았어요. 사실은 그런 방향의 글쓰기가 저에게 맞는데 판타지마냥 실재에서 동떨어진 창작을 하려니 그렇게 힘들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간단하게 풀이를 봤었지만 상관생재는 처음 보는 해석인데 경우에 따라서 돈을 잘 벌거나 그 반대이거나로 나뉘더군요..오묘파도 그렇게 좋진 않은것 같던데 인생에서 두고두고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부분일까요. 애초에 내성적인 성격이라 작가같은 직업을 지향하긴 하지만 활동적인 직업 중에 한 두가지라도 적성에 맞는 일이 있을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주변에서 슬슬 연애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런 쪽으로는 운이 있긴 한지도 조금 여쭙고 싶습니다. 뭐 사실 지금은 그런것보다 제 자아찾기가 우선인 상황이기도 하고 예전부터 거의 포기하고 있지만요..
2019-04-25

by 에니프
글을 쓴다는 관점에서 보면 편인이 아쉬운 구조로 봅니다.
대운 21에 경금이 통근 하여 편인이 좋으면 외부에서 일어나는 사회현상들로부터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얻기 좋았다는 식으로 해석이 가능하고 목상관으로 표현이 어느정도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묘와 신이 원진으로 씨너지도 있지만 생각치 못한 갈등,스트레스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또 한가지는 묘가 오화를 생하기 어려우니 돈이 되지 않았겠지요.

글을 쓴다면 창작이라도 문헌,자료 연구가 많이 되는 식의 semi-fiction 식, 역사물, 과학물등의 임계수의 압축된 정보, 지식이 기반이 되는 식이면 흐름을 잡을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1대운까지도 수대운이라 수비겁의 세력이 묘목 상관으로 설기되는것이 가장 건강하기 때문에
창작,표현의 형태가 나쁘지는 않지만 묘목이 워낙 현실적인 발산기가 강해서 올해처럼 해수운에는 상관생재로 유아교육,강의등 교육쪽이나 다른 식의 일을 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명식에 수가 많고 대운도 계속 그러해서 가라앉고 홀로 침잠하는 기운이 많습니다.
당장은 사람들하고 함께 일하는 프로젝트성의 작업, 보조 작가등으로 일해보는 것도 생각좀 해보시구요.

명에 수가 많아 센치맨탈하고 우울해지는 것을 잘 승화시켜보세요.
나름의 방법을 이미 가지고 있을듯도 하구요.
댓글 주세요
2019-04-23

by 함없는이
이 나이 먹도록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 상관격 임오일주입니다. 사실 하고 싶었던 꿈은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나아갈 기회가 있었는데도 다른 선택을 해서 제 길을 제가 꼬아놓은 꼴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차선책에서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죠. 이제는 애초에 길이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무기력한 일상을 쳇바퀴처럼 반복하며 시간과 돈을 버리고 있어요. 집안사정은 대학다닐 때와 많이 달라져서 기댈 수 있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런데도 아직도 문학을 바라보는 제가 철이 없는 거겠죠. 게다가 성격도 그리 활달하지 않아서 선택의 폭도 굉장히 좁고, 뭣보다도 내 자신을 믿지 못해요. 종교까지 갖고 있으면서요. 이대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지 하루하루가 답답해서 조언을 들려주십사 올립니다.. 저는 어디로 가고있는 걸까요.
2019-04-09

by 에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