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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930임오시(을해일주)

OOO (女) 23세
양력: 1997년 9월 30일 12시38분
음력: 1997년 평8월 29일 午시생
司令: 空亡:申酉 三災:亥子丑 囚獄:
正印 日干 偏財 食神
食神 正印 偏官 偏財

天廚
紅艶
도화
天破

역마
天刃

장성
天藝

福星
화개

육해 (일)
도화 역마 장성 (년)화개
丙 己 丁 戊 甲 壬 庚 辛 癸 辛 己
736353433323133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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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丙巳
壬亥
庚申
戊辰
戊戌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未申 戌亥 丑巳 南方 西南 中央 西方



안녕하세요, 1일전에 의견 요청했던 사람입니다. (여자,1997-09-30 , 13:00 서울출생) 실제로 답변을 주실지 몰라서 간략하게 썼던 글에.. 생각보다 깊게 통찰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힘들던 시기에 받은 통변이라 몇번이고 캡쳐해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다른분에 대해서도 질문드리고 싶어 다시 의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일전에 제가 월지 유금 편관이 금국을 이루고 있어 더 힘겨울거라고 하셨고, 인수 운이 들어와 웃자랄 우려가 있어 왠만하면 시련을 피하지 말고 정면돌파하는것이 좋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올해 스물 셋이고, 내년 졸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법을 공부하고싶다는 생각으로 대학에 진학해서, 치열하게 각종 논문대회, 자격시험, 학회,인턴,봉사활동 등 혼자 고군분투하였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적성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복수전공으로는 특수한 IT계열을 전공하고 있는데 최대한 이 부분에서 저의 자격증이나 장점을 살려 훗날 법조인이 되더라도 저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세워 독립적인 인증심사나 법이나 정책 및 규제 검토를 하고 싶습니다. 변호사가 되어도 말로 하기 보다는 글로 업무를 하고, 책을 쓰고 연구를 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이상향인데, 작년 (2018)년 들어 지금까지 제 목표를 추구하는데 있어 더욱 힘이 듭니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위축되고, 자꾸만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너무나 외롭습니다.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매일 지나칠정도로 스스로에게 가혹하게 굴고 새벽에 혼자 울곤 합니다. 아마도 새로운 학과에 전과하고, 복수전공 하여 혼자 이루려는 심정으로 살고 있어서 늘 스스로를 이방인으로 생각해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년 초반에는 남자와 커리어 관련해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번아웃이 와서 정신과에 3개월정도 다녔고, 그 이후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애써 이기며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무얼 이루지 못하면 영원히 혼자 동떨어질것같아 두려워 스스로를 더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인수의 영향으로 웃자랄 수 있다고 하신 점이 놀라웠는데, 실제로 부모님께서 과잉보호하셨고 저를 굉장히 아끼고 계셔서, 손에 물 한번 묻히지 않았을정도로 풍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제가 힘겨워할때면 다 포기해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 말에 익숙해지고 혼자 준비하는 입장에서 기운이 떨어져서, 올 여름에는 학교 근처로 자취를 하며 스터디를 모집하여 독하게 공부를 할지 고민중입니다.
제가 얼마나 방황을 할지,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을지 두렵습니다. 명예욕은 높고 책임감이 많아서 늘 쓰러지고 스스로에게 실망하는데, 언제까지 이런 어두운 통로를 견디면 나아질까요? 전과생-복전생 신분이라 늘 혼자 공부하고, 공부하는 분야가 특수해서 더욱 힘이 듭니다. 그렇지만 모쪼록 2020년 로스쿨 입시에서 죽을힘을 다해 애를 써볼 생각입니다. 이런 방향으로 가는것이 맞을까요?
두번째는 연애관련 문제입니다. 2017년부터 남자들의 접근이 빈번해졌는데, 다들 상처만 남기고 떠나버려서 멘탈이 더욱 깨집니다. 일전에 사주를 한번 보았는데, 저는 결혼은 잘 할 수 있지만 연애는 30대가 되어서나 가능하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이제 저는 혼자 30살까지 걷는걸까요? 연애를 할때, 늘 깊이 생각하고 마음속에 담아두는 탓에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사랑할 준비가 되었는데, 언제쯤 제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외로운 길에, 계속 이대로 혼자 침전해버리는게 아닌지 늘 새벽을 뜬눈으로 지세웁니다. 어쩌면 확신된 지표라도 존재하길 바란다는 심정으로 바라고 살고싶은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긴 질문글이라 메일로 보내기 조심스럽습니다. 이곳에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오고가시는것같습니다. 저의 질문이 하나의 메일에 불과할테지만, 좋은 조언 주신다면 평생 마음에 담아두며 살겠습니다.
2019-03-15

by 함없는이
인수가 중한 것이 현재로는 가장 큰 이슈입니다.
정인이 이렇게 단단하면 그리움,정,외로움등이 사무칠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정인 어머니가 보호하며 키워서 세파에 약한 부분도 있어서 더욱 그렇구요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유금 편관을 겪을수 밖에 없는 명식이라 .. 겪어보자는 겁니다. 시련을..
사회성에 편관이 있으면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 그 소중한 내가 중요하고 편관의 권위. 그 편관에 통근 토 편재의 염원이 합쳐지면 강렬한 원이 생길수 있고 법과 관련한 부분이 적합해 보입니다. 육친으로 보면 아버지의 원이 투사된 부분도 있을수 있구요.

역시 문제는 관인상생을 어찌 이룰것이냐인데
해수 유금은 편관,살이 금생수를 하기가 여의치가 않습니다. 유금 편관은 금의 왕지로 쉽게 금생수로 인성을 돕지 않습니다.
내가 염원하는 인성을 돕기까지 어떤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왕지가 인정할 정도의 시련은 이겨내야 하는 게지요.
유금 왕지가 해수 정인을 금생수해야 하는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해중 갑목을 자신이 취해야 하는 목기라 여기면 어중간한 관계가 될수도 있구요.
정인이 물렁하면 숙살 유인의 칼이 드러나기도 하여 세파가 거칠수도 있는 것이죠.

정화 오화 식신은 편관을 겪고 있는 나의 힘겨운 노력들인데 젊은 생기로 조금 더 노력을 해보시지요.
지금 임자 대운중에 자수 수왕지와 원국 유금왕지가 서로 힘겨루기를 하는듯 자유귀문의 운에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해보이기도 하구요.

정인의 마음을 가지면 내가 당연히 받은것처럼 사람 사이에는 따뜻함, 정이 있어야 한다는게 뿌리박혀서 상처를 입으면 그 독이 을목의 뿌리까지 번집니다.
가능하면 연애는 가볍게 생각하시고 정인의 마음을 다 주면 안되겠지요.
세상에 편인을 가진 남자가 반일텐데 그들은 합리성,자신의 판단에 기반한 연애를 할테니 정인처럼 '무조건' 하지 않을테고.. 일단 나와 다른 존재를 알아가는 세파를 겪는 것이지요. 자신이 망쳐지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중입니다.
편관운도 비슷해서 계속 이성운이 있는데 어느 시점부터 본인이 외격이 커지면
편관을 채찍질하며 제화하시게 될듯 합니다.

오늘은 다들 홀로 외로이 매진하는 군요.
하지만 치러야 하고 지나야 하는 과정을 마땅히 겪고 있다고 보입니다.
나 을목은 본디 밝고 명랑하나 관의 부침을 생의 숙제로 가지고 태어났으니
지금이 바로 그 시련을 겪어야 할 시기로 보입니다.

공부가 힘든것은 아니자나요? 마음이 외롭고 기댈곳이 없음이 문제지.
더 노력하시고 그런 마음의 부침이 모두 거름이 되어 살인상생하여 법관이 되실겁니다.
2019-03-15

by 함없는이
최근 진로와 연애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불안하고 위태로운데.. 저의 사주와 연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2019-03-12

by 함없는이
지금은 아마도 유금 편관때문에 힘겨운듯 보입니다.
년월의 유축은 금삼합의 member 들인데 월지 유금 편관을 중심으로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관은 기본적으로 넘어야할 시련 정도로 해석을 하면 좋은데 편재가 그 시련을 강화시키고 있으니
가족으로 보면 아버지일것이고 심상으로 보면 내가 추구하는 무언가가 지금의 흐름에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요인이 되는 것일수도 있고
이성으로 봐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만나는 남자가 독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못하니 역시 스스로 힘겨운 것입니다.
다만 이러한 것들이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생각이 되어서 나 을목이 위태롭다 여기는 것이 아주 정상적으로 느껴집니다.

한가지 우려할것이 대운 인성이 강하게 들어오는데 이러면 정확한 판단을 하기 힘든점이 생깁니다.
온실속에서는 밖에 바람이 얼마나 차가운지 모른다고 해야하는 것인지.
저 앞에 가시밭에 나를 던지지 않으면 영원히 얻을수 없는 것이 있는데
나 을목도 임해수로 인수가 강한데 인수가 이렇게 뭉쳐서 운으로 들어오면 오히려 나 을목은 웃자라게 될까 걱정이 됩니다.
특히 시련이 와도 그게 본질적인 나, 자립적인 내가 스스로 겪으면 참 좋은데 방패가 되어주는 것들, 마음들, 안락하고자 하는 감정들..

편관은 외부의 부침이니 내가 겪어내면 되는데
인수가 많은게 더 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같은 바람이 불어도 다들 잘 서있는데 나만 나뒹굴수도 있어서요.

눈을 감고 부는 바람들을 느껴보세요. 삭풍속에서 내가 제대로 서 있는지. 내 목소리로 외칠수 있을지.

문제점 위주로 생각해본것이고 전 생으로 보면 큰 문제 없습니다. 떨지 마세요.
어린날 겪어야 할 값을 치르면 됩니다.
훗날 재생살하고 살인상생하면 되는 것이라 시련을 겪어 내어 자격을 얻게 되면 정화 오화 식상의 활동성과 정인의 안정적인 부분에 살,편관이 오히려 힘이 됩니다.


2019-03-12

by 함없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