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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222신미시(갑신일주)

OOO (女) 25세
양력: 1995년 2월 22일 13시45분
음력: 1995년 평1월 23일 未시생
司令:甲 空亡:午未 三災:巳午未 囚獄:酉
시 일 월 년
正官 日干 偏財 劫財
辛 甲 戊 乙
未 申 寅 亥
正財 偏官 比肩 偏印
葬 絶 官 生

天乙
화개
天奸

겁
天刃

建祿
福星
망신
驛馬
天厄

지
長壽
천 (일)지 역마 망신
화개 겁 망신 (년)지
丁 乙 己 戊 壬 庚 戊 丙 甲 戊 甲 壬
746454443424144
丙乙甲癸壬辛庚己
戌酉申未午巳辰卯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正財傷官食神偏財劫財比肩正財正印偏印偏財正官偏官正財傷官食神偏財
葬死病衰旺官帶浴生養胎絶葬死病衰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월
일
시
분		 03
05
11
56		02
04
18
02		01
06
06
29		12
07
19
17		11
08
02
23		10
08
23
05		09
08
07
16		08
08
04
12		07
07
18
20		06
06
08
05		05
06
04
02		04
05
10
50		03
06
06
09		02
04
12
13
십
신		 正財偏財傷官食神劫財比肩正印偏印正官偏官正財偏財傷官食神
오
행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육
신		 劫財比肩正財正印偏印偏財正官偏官正財傷官食神偏財劫財比肩
운
성		 旺官帶浴生養胎絶葬死病衰旺官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絶 生 死 浴 帶 旺
甲
(일간) 		丁午
 癸子
 辛酉
 己丑
己未
 酉 午 亥
(충) 		巳
(충) 		辰 寅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酉 卯 丑寅 庚 己 戌午 亥 西方 南方 東方 中央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듭니다. 진지하게 빨리 죽거나 어디 산에 들어가서 중이라도 되어야하나 수십번씩 고민이 되요. 진상이라고 불릴만한 사람들을 어쩌다 한번 스쳐지나듯 만나는게 아니라 이런 사람들이 제 인생에 너무 많이 끼어듭니다. 가족부터 시작해서 친구 친척, 지인 등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이 한명도 없는 것 같아서 씁쓸하고 그렇다고 성격이 영악하고 계산적인 편도 아니라 힘드네요.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만났겠지만 흔히 있는 평범한 관계가 저는 없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안받고 무딘것도 아니라 사는 것도 말아먹고 지금이야 어느정도 복구가 됐지만 과거의 그런 환경이 약간 원망스럽습니다. 사주 봤는데 자수성가할 사주라는데 정말 저는 이렇게 계속 인복없이... 살아야 하는 걸까요? 배우자 복도 없다던데.. 진짜인가요? 제가 너무 남탓 환경탓만 하는 것 같아서 계속 자기검열 하고 있는데... 제 삶에 진상이 너무 많아요. 이해해라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듣는데 언제까지 남을 이해해줘야 하는지, 왜 다들 저한테 이해를 구하는건지, 전 언제쯤 이해받을 수 있는건지 참.. 힘듭니다. 힘들어서 해외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해외 가면 조금 나아질까요?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직시 연구직으로 가려고 하는데 이걸 시도하는게 좋은 일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2019-03-07
by Adolin
월일지에 인신충이 있습니다.
충이라는게 사람들 마다 경험하는 강도가 다릅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체로 중생들이 겪는 세파의 강도에 차이는 크지 않을듯 합니다.
문제는 충이 일어날때 그걸 체감하는 사람들에 따라 어떤 사람은 모기가 문것처럼 가볍고 어떤 사람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대체로 일어나는 힘든일들은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구요.

다른 예로 말하면 사람들이 10명이 모이면 반드시 2명의 적과 2명의 친구가 있다고 합니다.
살면서 2명의 친구가 조직에서 계속 없었다면 어쩌면 10명중에 가장 문제아가 나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반면에 조직에 20%가 진상이라면 그건 정상적인 분포인 것이구요.

명식을 보면 편관,살을 깔고 인신충이 있는게 가장 큰 문제가 제살,제화를 못합니다.
화기운의 식신,상관이 부족해서요.
사화 식상이 24대운부터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사신은 합도하고 형도 해서 편관이 더 강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완전 믿을만한 제살력을 가진것은 아니지요.
쉽게 말하면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이 생기면 가서 들이 박고 싸우던가 해서 문제를 직접적으로 풀거나 (식신)
혹은 스트레스를 좀 풀 뭔가 다른 출구. 친구들하고 술먹고 노래하고 풀던가. 감정을 풀어대야 하는데 (상관)
둘다 잘 못하는 겁니다.
하여 갑목이 답답하고 속이 시끄러우니 긴 가지, 긴 뿌리들에 독처럼 미움,증오가 번지는게죠.

본인이 문제라고 하는 말이 아니고 타인들을 아무리 욕해봐야 소용이 없으니까
그나마 내가 control 할수 있는 내 안에서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사주로는 화식상이 있으면 응어리들이 풀어져 나가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식상 : 말과 표현, 감성, 열심히 무언가 집중하며 하는 일들, 활동, outgoing. 몰입.

다음은 지금 대운이 인사형도 있고 원국에 인신충도 있어서 세파가 거셉니다.
세파가 거센것을 감정으로 들고 들어오면 안됩니다. 그게 되면 충형의 세기가 엄청 감소합니다.
말을 섞어봐야 아무 도움도 안될게 뻔하니 말을 아끼면 되고
내가 문제이던 타인이 문제이던 상황이 생기지 않게 피하는것도 방법이겠죠.
결국 목적은 내가 미움의 링안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겁니다.

역마의 운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있느냐의 이슈라 나가도 도움이 안될성 싶습니다.
명식은 그늘에 뿌리내린 갑목이 해를 보지 못하는 식이나 대운에 화기가 오고 있으니
스스로 어찌 꽃을 피우는지, 편관의 시련을 어찌 승화시켜 지혜를 얻어가는를 알아가는 운에 놓여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그런 진상들이 나를 만들어주는 관세음 보살일수도 있습니다.
큰 지혜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9-03-07
by 함없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