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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0430무인시(을유일주)

OOO (男) 49세
양력: 1971년 4월 30일 5시3분
음력: 1971년 평4월 6일 寅시생
司令: 空亡:午未 三災:巳午未 囚獄:
正財 日干 正印 偏官
劫財 偏官 正財 正印

망신
天權


天貴

반안
月德
天德
天破


驛馬

(일)장성 역마
망신 반안 (년)
戊 丙 甲 庚 辛 乙 癸 戊 戊 甲 壬
786858483828188
세운
27262524232221201918171615141312
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
丁未丙午乙巳甲辰癸卯壬寅辛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乙未甲午癸巳壬辰
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
2019년 월운. 절기 표시 (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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偏財正財食神傷官比肩劫財偏印正印偏官正官偏財正財食神傷官

己卯戊寅丁丑丙子乙亥甲戌癸酉壬申辛未庚午己巳戊辰丁卯丙寅

比肩劫財偏財偏印正印正財偏官正官偏財食神傷官正財比肩劫財

12 운성 조견표
六神
12運星
食傷官 偏印綬 偏正官 偏正財

(일간)
丙巳
壬亥
庚申
戊辰
戊戌

(충)

(충)
남녀생기 / 복덕육합 / 이사방위 조견표
生氣 天宜 福德 天德合 月德合 三合 六合 天祿 食神 合食 官印
丑寅 辰巳 酉丑 南方 西南 中央 西方



나 을목은 신유금으로 투출한 편금위에 서 있어서 기본적으로 살을 깔았습니다.
살을 깔면 소수는 살을 제화해서 써먹던가 살인상생하여 나를 도울수 있는 흐름을 잡거나 안되면 깡으로 버텨서라도 이겨냅니다. 이렇게 편관을 이겨낸 소수는 사회적으로도 이름을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의 세파,시련이 왔을때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뻣뻣했고 나를 낮추어 사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였고
몸이 힘듬을 기꺼이 감수하지 않았을듯 한데 ..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하여 다들 편관에 굴하고 소중한 사람을 위하지 못하니 이렇게 우리들은 생의 굴곡을 겪습니다.

나 을목은 태양을 보고자 하는데 원국에 화기가 시지 인중 병화뿐이라 아직도 꽃을 피우지 못했습니다.
원국에 화가 없으니 시련,세파,살이 와도 바람막이 없는 형국이라 나 을목이 그저 뿌리만 내리고 어쩌지를 못하는 듯 보입니다.
다행으로 48대운부터 천간에 정화 병화 화기가 올랐는데 그것을 잘 살려내어 뜻을 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식상이 천간에 투출한다는 것은 외부에서의 계기로 나를 세상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하고
절차탁마로 고생끝에 어떤 결실을 볼수도 있으며
진심으로 내가 고집했던 것들이 의미없음을 알아 큰 지혜로 나를 내려놓아 잃었던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나 을목은 오로지 병화를 바라보고 꽃을 피우고자 함입니다.

신유금이 세파와 시련인데 천간에 투출한 편관은 세상에 나를 보이고자 하는 탐이기도 해서
오히려 나를 내세우려고만 하고 세파를 겪지 않으려 했다면 패격으로 가는 명식입니다.

월상 임수 정인은 해수에 뿌리를 내려 학운이 깊다고 보입니다. 집안에서 계속 support 를 할만큼 된듯 싶구요.
유금의 영향이 어떤 완벽하고자 하는것 정신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것에 대한 가치를 끌고 왔다고 보이구요.
반면 무진의 재성은 배우자가 사회궁에 있어 재적인 부분을 책임지는듯 한 것으로 보이고 무술년에 진술충이 있어 암이 생겼다고 보이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부부관계가 소원하고 등을 지고 오래 산것이 사실 암의 씨앗이라고 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진토 재성이 관대지로 가장 힘이 좋고 건강한데 재생살을 한것이 가장 아쉬운 점으로 보입니다.
나를 삐뚫어지게 하는 요인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해법은
들어오는 화식상으로 생재 하여야 하고 재생살이 되지 않도록 부인에게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것을 논리화 하여 오랜시간 가지고 계셔서 그게 잘 될지 모르겠는데
그게 안되면 계속 패격의 생의 겪게 될뿐이라..
나를 낮추는 것이 힘들면 여러가지 인문학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고민을 해보셔요.
58 병술대운에 병화 상관으로 꽃을 피우지만 진술충의 10년 대운이 옵니다.
그전까지 식상. 내가 열심히 움직이는 것, 부지런함, 행동, 배운바,인성,식을 밖으로 표출해 내는것, 강의/강연, 집필, 유투브제작, 팟캐스트 플레이, 블러깅 등등 할수있고 해야하는 것을 죽을 각오로 해야 술대운에 진술충의 아픔을 맛보지 않습니다.
가장 근간이 되는 것은 나를 내려놓는것. 내가 옳다고 주장하고 지켜야할 자존심이라고 지키던 것이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 병, 죽음 앞에서는 그냥 개똥과 같은 것이라는 어떤 울림이 생겨야 합니다.

하면 나 을목은 바람이 불면 부는데로 기꺼이 흔들려주고 그 뿌리는 약하나 기꺼이 그늘에서 얼굴을 내밀어 꽃을 피울듯 합니다. 진중 정재에 나의 뿌리가 있고 살도 대략 다 겪어봤으니 지금부터 시작한다 해도 꽤나 할만 하실겁니다.
2019-03-05

by 함없는이
자세한 말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용기를 더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부관계는 그렇게 소원하진 않습니다. 다만,
경제적인 게 항상 문제지요.
그것 또한 제 불찰이 너무나 큽니다.

아마도 무언가 일이 생기면 회피로 일관한게 가장 큰 불찰인 듯 합니다.
회피가 아닌 척 회피한 것도 큰 죄인 것 같아요.

어떻든지간에 직면해 보아야 겠습니다.

꼴에 돈이 가장 안되는 역사학을 배운답시고,
간간히 한문으로 알바밖에 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절대적으로 생각진 말아야겠고요.

올해말? 즈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더라도
그것으로 거만해지기 보다는,
제가 낮출 수 있다면 몸을 낮추어 여러 일에 직면해 볼께요.
아내에게도 잘 해야겠지요.
말씀하신 진술충 대운에 어떤 일이 실현될지 알수는 없겠지만
순간순간을 소중히 생각해야 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19-03-05

by 희돌이아빠
나이가 적지 않게 먹었는데 아직까지 사람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네요.
오랜 학업을 핑계로 그간 제대로 돈벌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덕분에 아내에게 굉장히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공 또한 돈 안되는 인문학이고요.
박사수료한지 여러 해 되는데 그동안 끝맺지 못해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아내가 작년 가을에 유방암이 검진되었습니다.
수입원이었던 아내의 직장도 퇴사하고요
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차일피일 미루었던 게 회한이 되네요.
그동안 돈을 안벌었던 건 아니고
정규직도 잠깐 했었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벌지는 못했습니다.
작년에는 돈 벌 길도 일시적으로 꽉 막혔었구요.

과연 언제나 사람구실 할 수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의사항이 무엇이 있는지도요.

나이가 먹다보니 세세한 일에는 그냥 그런데,
큰 줄기 만큼은 대비하고 있으면 합니다.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03-03

by 희돌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