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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by 길손
2024-03-27   
사월 경오일주 관다사주. 화다금용.
확실히 경금이 화왕하면 부지런한 부분이 있지만 무리, 조직, 사람들 사이에서 힘겨운 일이 많습니다.
경계를 넘나드는 말이 범람하는 한국사회에서는 특히 짜증나는 상황이 많이 생기는데
거꾸로 보면 내가 그런 상황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동일한 상황에서 사월 경오는 취약한 편입니다.
다만 내가 먼저 선을 넘는 경우가 드물어서 화가나고 속이 끓는것이 벙어리 냉가슴일때가 많아요.

정화 정관이 월에 올랐기 때문에 그런 상황들을 묵묵히 흘려보내면 관운이 있다 할수 있는데 사연을 보고 어머니 탬퍼를 보면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직장이다라는 곳과 거리가 이미 멀어진것 같아요.
정관에 대한 열망이 강한때가 많아서 마음을 비우기 힘드니 이것도 속상한 일이겠어요

전체적으로 템퍼가 있는것은 내가 옳다는 생각인데.. 타고난 바는 느긋하여 정직한 사람인데
상황에 따라 파도가 치는것에 약해요. 그래서 옳아도 실갱이 하면 손해를 더 봅니다.
나를 위해서 용서하고 나를 위해 미워하지 않게 화기를 잘 다스리는게 길하게 가는 핵심.
그래서 임수 식신이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수극화, 화를 제어하는 차가운 마음.
임수를 잘쓰는게 철드는 것이고 나를 제대로 보는 키.
37세 정사월 경오라면 .. 회사보다는 내 일을 준비해 볼것 같아요. 장기적인 계획으로.
임수 식신. 전문성. 그걸 기반으로 식신제화. 작은 공간이라도 나의 영역에서 .. 회사처럼 긴밀하게 섞이지 않는...

by 길손
Detail by 길손
2024-03-26   
한국사회가 조금만 나이가 들어도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구조 같아요.
양지 병술로 교육쪽으로 가신듯 하네요.
신미시로 신금을 잘 쓰는 사주 같아 보여요. 술중신금.
혹시 일 하는것 말고는 재주가 없으신가요 ?
식이 금기운으로 오른 사람은 손재주가 좋아서 공예같은 분야를 잘할수도 있고
뭔가 내가 만들어낸 output 이 그럴싸한 경우가 있을듯 싶어요.
표류하고 있다면 더 늦기전에 하던일 하시면서 내가 잘하는 일을 좀 전문적으로 배우면 어떨까 하네요
생지 사화를 깔고 있으면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불안하기 쉬울것 같아요.
생각이 사화를 타고 끊임없이 불어대면 내가 나를 잃어버리기 일수입니다.
근을 미토 열토에 두고 하고 싶은 무엇을 찾아 집중하지 않으면 생각에 질식될거여요

by 길손
Detail by 길손
2024-03-25   
지나쳤네요. 요청 많으면 그런 일이 종종 생깁니다.

좀 위험하네요.
자시 병오.
보통 잘나가는 가족들이 많은 곳에 모양이 다르면 왕따를 합니다.
그런데 백조는 어린날 검어서 왕따를 당해도 훗날 자신을 찾지만 결코 다른 알들처럼 되고자 하지 않는데
인간은 꼭 그들처럼 되려고 하다가 패하는 일이 많습니다.

위 명식은 병오가 자수 정관월을 만나 그 안에서 다른 알들과 무리지어 자랐지만 나와는 본질적으로 결이 다른 사람들인데 그것을 쫓으면 패하고
true nature 를 찾아야 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것은 병오보다는 미토가 되어야 하구요. 상관. 미중 정화겁재, 미중 을목 정인.

어떠한 이유로.. 전생의 업이라던가 풀어야한 무엇이라던가..
자는 병오가 왕하여 요동치는것을 조절해주는 기능으로만 의미가 있을뿐
정관을 쫓아 공무원, 경찰 하려하면 패한다고 봅니다.

다만 젊은 병오는 자고자대하여 이러한 이치들이 한참후에나 지혜가 될듯 하니
어쩌면 이런 말들이 아무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듯 하네요.

by 길손
Detail by 김세연
2024-03-24   
안녕하세요! 매해 찾아오게 되는 거 같습니다 ㅎㅎ
항상 감사해요.

23년에 직장 내에서 조금 지루하던 시기를 겪으면서 스스로 다른 일을 도모해보려고 하반기에 여러 프로젝트를 꾸렸지만 결과적으로 원하던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어떤 걸 성공시키기 위해 정말 체력과 정신 모든걸 갈아넣는 성향이라 이때문에 함께하던 동료들도 지쳤는데, 결과적으로 아무 소득이 없어서 미안함이 들더라구요.
21-22년까지는 제가 목표한 것들을 다 이뤘는데 23년도는 비록 안정적인 기반이 있었으나 새롭게 시도한 것들을 이루지 못해 올해도 이런 결과가 생길까봐 좀 두렵습니다. 작년에는 하던 걸 잘하기만 해도 문제 없었다면 올해는 팀장으로서 새로운 걸 가져오고 이를 기반으로 팀 규모도 확장하는 것이 목표인데, 작년 하반기에 정말 쏟아부었고 자신있었던 것들이 실패하니 자기확신이 많이 떨어집니다.
사주적으로 올해를 새로운 것을 꾸려나가고 확장하는 해로 써도 될까요?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을 해일지 궁금합니다.

by 김세연
Detail by vjttlekf77
2024-03-24   
조금 더 상세히 성격을 써야? 할듯 싶습니다.

성격은 활달합니다. 그리고 저를 좋아하는사람 혹은 좋아하지 않는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꽤나 강하더군요

그리고 저를 누르려는 어떤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든 이를 갈고 저 또한 맞받아치는 성격입니다.
이는 부모님도 예외는 아녔던거 같네요

먼저 누군가를 건드리는 성향은 아니지만 한대 맞으면 즉각 표출하는 타입이긴한데... 요즘은 나이가 차니 그러지는 않습니다.

초면에는 사람들이 저를 조금 어려워하는? 사람이 반
저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 반? 인거 같습니다.


집안은 뭐 늘 금전적으로 어려워하는거 같아 아무래도 자수성가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할수는 있으려나..ㅋㅋ)
저도 집안에는 기대하지않구요

사주에 재성이 없어서... 참 금전적으로 경제적으로 그런건지
나중에 결혼이나 할련지, 금전적으로 노력하면 잘 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by vjttlekf77
Detail by vjttlekf77
2024-03-24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소재거리가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아버지덕이나 지원 어떤 관계는 그닥입니다.
이제는 제가 무시까지 할정도니까요
어머니는 강성이고 자기 기분나쁘면 기분나쁘다 하시는데 저를 잘 챙겨주시곤 합니다 어머니하곤 자주 공유하고 얘기하는데 성격이 불같습니다..

저도 성격이 좀 불같아서 가끔 부딪히는데 여튼

어릴적에는 부모님 두분이 싸우셔서 잠깐 이혼하신적도 있고
사주가 신약하여 이리저리 치일거 같으면서도
이리저리 치임에도 울고 다시 일어나 싸워보자 하는 성격입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나돌아다니길 좋아합니다.
운동도 좋아하고 약간 투쟁적 상황을 두려워 하지는않는편입니다.

직업을 많이 옮겼고(자의던 타의던)
현재는 공공기관 계약이 끝나서 또 직업을 알아봐야 하는 경우네요 ㅎㅎ
직업적으로 앞으로의 재성적,결혼운 이런게 궁금합니다. 훗날에는 사업도 하고싶은데...

제 사주가 무재라서 힘이든걸까요
또 화기운이 과다해서 ...

아 또 사실은 제가 태어난 시가 사시 인지 혹은 오시인지 헤깔리는데 부모님도 헤깔려하십니다.
하필이면 서머타임 있던 시절이라

굉장히 신약해야 하는 성격인데
싸워보자 하는걸 보면 사시인거 같기도
아니면 이와 상관 없는지도 흠

여튼 소중한 감명 부탁드립니다!

by vjttlekf77
Detail by suwon lee
2024-03-23   
감사합니다. 독립적이고 역동적이며 외국에 이민가서 공부했습니다.말씀대로 전혀 수동적이지 않아요.

by suwon lee
Detail by rahell1023
2024-03-22   
학원 학습지등 사교육 일을 계속 해왔고 현재는 보험회사 코치로 일하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져야 좋을지 고민이예요..

by rahell1023
Detail by 길손
2024-03-20   
맹파에서 유술을 상천이라 부르는 경우가 있네요.
방합으로 애틋한 관계가 쉽게 진운에 술이 상처를 받고 묘운에 유금이 상처를 받아서 그런것일까.
사주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을목일주라 유금보면 늘 두려워했어요.
그런데 일전에 손흥민 선수 사주(정미월 을유)를 보면서 자기 관리를 하고 자신에게 혹독하리만치 냉정한 사람이 밖으로는 을목의 부드러움을 가지는 것을 생각하면서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병술월 을유는 정미월보다 좋은 것은.. 정화가 따갑게 유금을 위협하지 않음이요.
술토는 유술합으로 방합이고 병화는 을목이 너무나 좋아서 해를 따라 움직이는 꽃과 같지 않습니까 ?

그래도 을유는 뿌리가 자갈밭에 있는 사람과 같아서 꼭 이겨내야 하는 것이 있고
그 척박함에 뿌리를 내리면 그보다 단단하기 힘드니 과정. 그 과정이 매우 소중한것 같아요.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 공허하지 않고 꽉 차있는 느낌은 어쩌면
오뉴월 개팔자처럼 사주가 이것저것 풍족한 것보다는 을유처럼 어떤 과정이 속에 있지 않을까.

그러한 과정. 뼈를 깍는 시간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움직인 긴 나날들.
그런한 것이 없으면 유금은 살일뿐이고
반드시 그런 과정이 있어야 유금은 대중이 되고 나를 위해 박수치는 사람들이 됩니다.

덕분에 살의 소중함을 깊히 사색합니다.

by 길손
Detail by 길손
2024-03-19   
양산 성산격이란게 있군요. 구글링 했네요.
자미가 사이좋게 하려면 해수, 사화 생지가 필요한듯 싶네요. 인목도 괜찮고 신금은 심지어 우합으로 미토가 신금으로 늦여름 초가을의 환절기이기도 하네요.
생지네요 전부..
지금 계사대운 사화이고
생지는 바람이 붑니다. 밖에서 부터 살살... 사화 자수는 편관을 사중 무토. 상관이 조절하는 맛이 있으니 .. 많은 화들이 부지런하면 생토하고 토가 자수와 암합이 가능하겠고. ..

아 직업..

정미 식신을 쓰는게 가장 좋다 생각해요.
그런데 화생토. 미토를 쓰는게 어느정도냐면.
죽어라 훈련하는 운동선수
죽어라 기타 쳐대는 손가락
죽어라 모여서 추는 비보이 춤연습
죽어라 아이돌 연습생
죽어라가 포인트
그렇게 미중 정화가 신금으로 기운을 넘겨주는 식이라
승화, 초월 이런 .. 부분이 꼭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주가 있어서 아이돌이면 내가 가창력. 비디오는 아님.
군무도 도는데는 내가 1등. 이런식.
병화들이 많아서 죽도록 하는 무언가가 팀으로 보이구요. 누구는 돈으로 하고 누구는 빽으로 하는데 난 실력으로 해야함.

이런식으로 지금 자신의 생에 대조해봐요

by 길손